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Hillary Trail 트랙킹, Te Henga Walkway 토요일. 텃밭카페 어르신들과 트랙킹 다녀왔습니다. 겨울철.. 농사일(?)이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2주에 한번씩 가까운 곳으로 트랙킹을 다녀오기로 한것이 이번이 세번째 출정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Hillary Trail 트랙코스 중에서 시작점이기도 하고 끝점 이기도 한 'Te Henga Walkway' 입니.. 2012. 6. 16. OKURA CREEK TRAMPING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Tramping을 해봤습니다. '트램핑'은 등산 비슷한 산책 개념인것 같습니다. 오늘 다녀온 '오쿠라 크랙'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깝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코스라고 합니다. 좋은 곳을 가까이두고 이제서야 다녀오게 된게 참으로 유감입니다. - 집에서 출발 : .. 2012. 6. 2. 혼란한 유럽 정세 영향으로 키위 달러 당분간 하락세.. @ 유럽 금융위기와 관련된 다음화면 캡쳐 산책하는 중에 아내가 묻습니다. 유럽쪽 금융위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데 왜 뉴질랜드 환율도 들썩거리는가 이해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생각나는대로 대략 이야기 해주기는 했는데, 정리가 잘안된 말로 중언부언 했네요. ㅎㅎ 내가 경제.. 2012. 6. 2. 바다가제 요리. 뜸금없는 바다가제 요리를 먹게되었습니다.3마리.. 2마리는 스팀찜으로..1마리는 이번 주말에 궈먹을 예정.--- --- <스팀에 찌는 법>- 소금물(2 테이블 스푼)로 찜 솥을 약 5Cm의 높이로 채운다. - 물을 팔팔 끓인 후 바닷가재를 넣어 약 16∼18분간 스팀으로 찐다. - 바닷가재가 밝은 적색을 .. 2012. 5. 29. 생뚱맞은 '정전'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밖으로 나가니 완전 어둡습니다.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싶어 눈을 비벼도 어둡습니다. 복도한끝에서 약간의 빛을 내주던 방범알람 센서도 불빛을 내지 않습니다. 거실로 나가 불을 켜는데 안들어 옵니다. 더듬더듬 손으로 짚어가며 책장 위에 올려둔 라이터를 켜고.. 2012. 5. 26. 뉴질랜드, 외국 선적 어선 조업 금지 뉴질랜드 정부가 4년 후부터 외국 선적이 뉴질랜드 해역에서 조업을 할 없도록 법을 제정했네요. 작년에 한국어선들이 불법행위를 했던 것이 큰 문제가 되었었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인듯 합니다. 조금 불편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원문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 2012. 5. 25. 웰링턴,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 책장 정리를 하다가 2009년 신문이 있어서 문득 펼쳐봅니다.눈에 띄는 내용이 한가지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기사때문에 신문을 놔둔게 아닌가 싶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가 뉴질랜드 입니다.그럼 뉴질랜드 중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신문 기사를 보시죠. --.. 2012. 5. 24. 새로운 '가족초청이민법'(New Immigration Family Policies) 국회의원 멜리사리께서 개정된 이민법에 대한 글을 올려놨네요. 객관적인 글이라기 보다는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이민을 원하고, 이민을 추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자면 '돈이 많은 이민자'를 우선시 하겠다는 기본 내용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지난 2-3.. 2012. 5. 23.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짐승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사람 숫자보다 짐승들 숫자가 더 많은 뉴질랜드입니다. 올초 뉴질랜드 인구가 500만을 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땅에 살고 있는 소와 양의 숫자를 더하면 3,700만 마리가 넘습니다. 짐승천국이네요. ... ... 높은 우유가격으로 젖소 수 급증 양 수는 줄어, 환경오염 대비해야 통계청은 .. 2012. 5. 1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