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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벌들에게 떡을 주다. 야심 차게 전업을 준비하며 시작했건 양봉. 눈물 머금고 접은 지가 4년이 돼 간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많은 금전적 손실을 주었던 기억도 잊혀간다. 그리고 다시 벌을 들여놨다. 지난가을에 낯익은 분이 커뮤니티에 내놓은 벌을 한통 사서 정원 한쪽에 놨다. 아침저녁으로 들여다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뉴질랜드에서 양봉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를 기르며 관리한다는 건 더욱 쉽지 않다. 보통 뉴질랜드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게 '좋은 자연환경'이니 벌도 쉽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했었다. 물론 쉽다. 겨울만 빼면... 뉴질랜드 겨울은 북섬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 기온은 최저 10도에서 17도 사이라 벌이 월동 하기에는 나쁜 날씨는 아니다. 하지만 습도가 문제다. 겨울철.. 2024. 7. 25.
눈물은 나지만 우는것은 아니다. '눈물은 나지만 우는것은 아니다' 이 뭔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하겠다. 며칠 전 거실에서 형과 PS4로 피파축구를 하던 다민이가 내놓은 말이다. 저녁밥 먹은 후 게임을 시작해서 벌써 몇 차례 형에게 게임에서 졌고 결국 눈물이 찔끔 흐르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다가 민망했는지 한마디 한다. '눈물은 나지만 우는것은 아닌다' 우리 집에서 최고 승부욕을 가진 다민이다. 물론 아빠도 승부욕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제외로 하고... 아이들 셋이서 게임을 하거나 온 가족이 게임을 하면 대체로 둘째 다민이가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편이다. 다현이부터 엄마 아빠는 게임을 하다가 둘째가 삐져간다 싶으면 가급적 게임에서 져주려는 분위기고, 동생 다래는 이기더라도 오빠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이긴다. ...... 방학이 끝.. 2024. 7. 24.
Stop Littering Made by Darae Jung with https://www.canva.com/ 2024. 7. 23.
페이스북과 구글에 뉴스콘텐츠 사용료 부과 추진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 노동당이 발의한 ‘공정 디지털 뉴스 교섭법(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의 취지를 지지 메타 측은 이번 뉴질랜드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 의무화법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 뉴질랜드 정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 법에 반대입장을 보였던 국민당은 최근, 야당인 노동당이 발의한 ‘공정 디지털 뉴스 교섭법(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의 취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폴 골드스미스 미디어·통신부 장관은 지역 언론사가 생산하는 뉴스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야당 발의 법안을 .. 2024. 7. 23.
일당백 일당백 (一當百) 1. 혼자서 능히 백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매우 용감하거나 능력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국립국어원 사전) 이런 게 '일당백'이지 -!!! 나는 몇 년 전 노회찬의원이 죽고 난 후 사자성어 사용을 극도로 꺼려왔다. 아니 절대로 사자 성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다짐까지 했었다. 그 당시 정신적 충격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노회찬의원의 말은 짧고 간결했다. 적들을 향한 말에는 뼈와 칼이 들어있었고, 인간을 향해서는 이해와 사랑이 넘쳤다. 나는 노회찬 하면 촌철살인이라는 사자성어를 꼭 생각했었다. 그런 그가 죽은 후로 촌철살인이라는 말과 함께 내가 알던 모든 사자성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린 것이다. 며칠 전 방송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열리는 것 그리고 민주당 김병주의원이 나와서 국방부장.. 2024. 7. 10.
뉴질랜드, 아시아인 대상 범죄 증가 뉴질랜드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이 지난 6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사기와 인종차별성 피해가 크게 늘었다.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신고된 범죄와 신고되지 않은 범죄까지 포함한 '뉴질랜드 범죄 및 피해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범죄 피해를 당한 아시아계 성인은 2018년 24%에서 2023년 30%로 증가했다. 이는 고의적으로 속여 피해를 입히는 사기와 기만 범죄의 증가 때문이였다. 사기와 기만 범죄 피해는 2018년 2%에서 2023년 10%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차량 범죄(6%에서 9%로 증가), 절도 및 파손 범죄(2%에서 4%로 증가), 폭력 범죄(3%에서 4%로 증가) 피해는 소폭 증가했다. 범죄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 중에서 중국계는 2018.. 2024. 7. 9.
저렴한 땡처리 항공권 확인 방법 예전에 항공권 예매 때문에 가입해 놓은 사이트에서 온 광고 메일 중에 참고할 만한 게 있어서 스크랩해놓는다. 이런 항공권은 일을 하지 않고 시간이 있을 때 이용하기에 적절할 것 같다. 아무 때나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얼마나 있을까? 저렴한 땡처리 항공권 확인 방법 • 가까운 공항 확인하기. 여러 공항이 있는 목적지라면 항공사와 일정, 가격 옵션이 많아진다. 항공권을 검색하기 전, “주변 공항 추가”를 선택해 도착지와 근처 도시까지 확인해 보자. • 편도 예약하기. 왕복 항공권이 항상 가장 저렴한 것은 아니다. 편도 항공권을 두 번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할 때도 있다. 왕복 항공권과 편도 항공권을 모두 검색해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 연락해 보기. 몇몇 패키지 여행사는 고객이 취소 .. 2024. 7. 6.
출근길 칼 3방 맞은 한국인 26일 헤럴드에 깜짝 놀랄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6월 19일 아침 마누카우에서 출근길 한국인 남성이 칼에 찔려 병원에 실려갔고, 피의자인 25살 남성은 21일 경찰에 의해 채포 되었다고 합니다.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전화 통화를 하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머리와 어깨, 등을 찔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 대변인은 폭행 신고가 접수된 후 6월 19일 오전 8시 35분경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Great South Road)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사건과 연루된 25세 남성이 6월 21일 금요일에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6월 25일 아침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했으며 최고 징역 14년형.. 2024. 6. 29.
월간 수출 “사상 처음 70억 달러 넘었다”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다.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최고 무역 상대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총 179억 달러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었다. 6월 24일 나온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이 72억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9억 5,000만 달러였다. 통계 담당자는 5월은 과일 수출이 정점에 달하는 달이며 육류와 유제품 및 채소 수출도 많은 달이라고 설명했다. 전년에 비해 올해 5월에 수출액이 2억 2,000만 달러 늘어난 큰 이유는 같은 기간 2억 5,500만 달러의 수출액이 늘어나면서 총수출액이 10억 달러에 달한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시장에 대한..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