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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157

마오리 새로운 군주, 27세의 여왕 The new Māori Queen: Kuini Nga wai hono i te po, 27, to succeed her father Kiingi Tuheitia as Māori monarchv 테 푸히 아리키 응와이 호노 이 테 포가 지난주 별세한 아버지 키잉기 투헤이티아(Kingi Tuheitia)의 뒤를 이어 마오리의 새 왕으로 발표되었다. 새 왕이 된 테 푸히 아리키 응와이 호노 이 테 포(Te Puhi Ariki Ngawai Hono i te Po)는 여덟 번째 마오리 군주이자 두 번째 여왕이다. 이전 여왕은 2006년 사망한 Kiingi Tuheitia의 어머니 Te Atairangikaahu였다. 그리고 27세의 새 여왕은 두 번째로 어린 마오리 군주이기도 하다. 고인이 된 국왕에게는 두 아.. 2024. 9. 11.
뉴질랜드 인구, 5,338,500명 1년 동안 출생은 57,006명(2023년 6월의 57,534명에서 감소) 사망자는 37,500명(23년 6월 38,346명에서 감소) Stats NZ는 2024년 6월 30일 기준 국가 인구 추정치를 발표했는데, 이 기간 동안 인구는 5,338,500명에 도달했다. 추정 자연 증가(출생에서 사망을 뺀 수)는 20,300명(전체 증가의 22%)이다. 지난 1년 동안(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인구는 93,500명(1.8%) 증가했다. 그중 약 20,300명은 자연 증가이고 73,300명은 순이주로 유입으로 증가되었다. 여성은 2,681,700명, 남성은 2,656,900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여성 39.0세, 남성 37.2세였다.참고 사이트 링크(뉴질랜드통계청) : https://www... 2024. 8. 19.
중앙은행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하”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OCR)’를 내렸다.8월 14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5%에서 5.25%로 0.25%p 인하올해 말까지는 4.9%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 8월 14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5%에서 5.25%로 0.25%p 인하했는데, 이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10월에 당시 0.25%이던 금리를 0.5%로 올린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된 금리 인하 조치이다. 잇단 인상 조치로 2023년 5월에는 5.5%까지 도달했던 기준금리는 이후 지난 7월까지 차례 동결됐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인하됐다.  이번 인하 결정은 연간 인플레이션이 올해 9월 분기 내에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3% 범위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중에 이뤄졌는데 지난 분기 인플레이션율은 3.3%였다. .. 2024. 8. 16.
타임 선정 ‘2024 최고의 명소 100’중 2곳 선정 타임 선정 ‘2024 최고의 명소 100’중 2곳 선정 마운트 쿡 레이크사이드 리트리트(Mt Cook Lakeside Retreat) 북섬 앞바다에 있는 다이브 투투카카(Dive Tutukaka) 타임지의 브래드는 Aoraki Mackenzie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와 인접해 별을 풍부하게 관측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마운트 쿡 레이크사이드 리트리트의 많은 특징들을 나열했다.(리조트 링크) 그는 "뉴질랜드 남섬의 척박한 지형에 있는 높은 산악 고원에 자리 잡은 Aoraki Mackenzie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는 지구상에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고 말한다. Perched atop a high mountain p.. 2024. 7. 30.
페이스북과 구글에 뉴스콘텐츠 사용료 부과 추진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 노동당이 발의한 ‘공정 디지털 뉴스 교섭법(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의 취지를 지지 메타 측은 이번 뉴질랜드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 의무화법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 뉴질랜드 정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언론사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 법에 반대입장을 보였던 국민당은 최근, 야당인 노동당이 발의한 ‘공정 디지털 뉴스 교섭법(Fair Digital News Bargaining Bill)’의 취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폴 골드스미스 미디어·통신부 장관은 지역 언론사가 생산하는 뉴스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야당 발의 법안을 .. 2024. 7. 23.
뉴질랜드, 아시아인 대상 범죄 증가 뉴질랜드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이 지난 6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사기와 인종차별성 피해가 크게 늘었다.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신고된 범죄와 신고되지 않은 범죄까지 포함한 '뉴질랜드 범죄 및 피해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범죄 피해를 당한 아시아계 성인은 2018년 24%에서 2023년 30%로 증가했다. 이는 고의적으로 속여 피해를 입히는 사기와 기만 범죄의 증가 때문이였다. 사기와 기만 범죄 피해는 2018년 2%에서 2023년 10%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차량 범죄(6%에서 9%로 증가), 절도 및 파손 범죄(2%에서 4%로 증가), 폭력 범죄(3%에서 4%로 증가) 피해는 소폭 증가했다. 범죄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 중에서 중국계는 2018.. 2024. 7. 9.
출근길 칼 3방 맞은 한국인 26일 헤럴드에 깜짝 놀랄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6월 19일 아침 마누카우에서 출근길 한국인 남성이 칼에 찔려 병원에 실려갔고, 피의자인 25살 남성은 21일 경찰에 의해 채포 되었다고 합니다.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전화 통화를 하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머리와 어깨, 등을 찔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 대변인은 폭행 신고가 접수된 후 6월 19일 오전 8시 35분경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Great South Road)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사건과 연루된 25세 남성이 6월 21일 금요일에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6월 25일 아침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했으며 최고 징역 14년형.. 2024. 6. 29.
월간 수출 “사상 처음 70억 달러 넘었다”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다.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최고 무역 상대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총 179억 달러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었다. 6월 24일 나온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이 72억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9억 5,000만 달러였다. 통계 담당자는 5월은 과일 수출이 정점에 달하는 달이며 육류와 유제품 및 채소 수출도 많은 달이라고 설명했다. 전년에 비해 올해 5월에 수출액이 2억 2,000만 달러 늘어난 큰 이유는 같은 기간 2억 5,500만 달러의 수출액이 늘어나면서 총수출액이 10억 달러에 달한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시장에 대한.. 2024. 6. 27.
2023년 인구조사 결과, 공식 인구 4,993,923명 뉴질랜드의 공식 인구는 4,993,923명 2018년 이후 약 295,000명 증가더욱 다문화 된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인 가장 크게 증가 2023 인구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공식 인구는 4,993,923명으로 5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뉴질랜드 인구는 2018년 이후 약 295,000명 증가했다. 참고로 총인구수는 인구조사 기간 동안 뉴질랜드 밖으로 나간 사람, 인구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사람, 조사 이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거나 이주한 사람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추정치인 534만 명보다 약간 적다.뉴질랜드인들은 전체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민족이 다양해졌다. 유럽인 또는 파케하(백인)가 67.8%, 마오리인이 17.8%, 파시피카(남태평양계/폴리네시안)가 8.9%,..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