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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여행 숙소는 어떻게 할까? Airbnb 숙소 찾아보기 3박4일 일정이라면 1일차 애쉬버튼 추천 우리 가족이 남섬을 여행한 시기는 2월 초였다. 뉴질랜드 와이탕이데이 연휴가 있는 시기였고, 아시아권 설날 연휴가 겹치는 때여서 어느 관광지나 사람들로 북적이던 때였다. 어머니 80세 생신 기념 온 가족 여행이 갑자기 결정되고 빠듯한 준비기간과 짧은 여행기간을 앞에 놓고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문제는 항공권 발권이고 그 다음은 숙소 예약 이였다. 숙소는 airbnb를 통해서 예약했다. 이전 우리가족만 뉴질랜드 이곳저곳 여행 할때는 Beach care나 Booking.com을 이용했었다. 근데 1월초에 뉴질랜드에 다녀간 종인선배가 airbnb를 통해 숙소를 구하고 이용하는게 편리해 보였다. 사실 몇.. 2024. 5. 28.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WBHS: Scholarship Conference - Saturday 25th May College Year11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토요일. 그렇게 좋아하는 축구클럽 경기도 빠지고, 오전에 있는 교회 찬양팀 연습도 빠지고 학교에 간 다현이. 어제 저녁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무슨 일로 세미나에 참석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스칼라쉽 콘퍼런스라고 지난해에도 비슷한 게 있었는데 그때는 엄마가 한번 참석해서 이야기 들어보자고 사정사정해서 참석하더니 올해는 다현이가 이메일 받고 스스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주며 차 안에서 물어봅니다. 몇 시간이나 하는지? 누가 연사로 오는지? 아빠도 가도 되는지?(장난으로) 다현이는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정치인인 액트당 대표 데이비드 시모어가 .. 2024. 5. 27.
집 나간 인형 찾습니다. 집 나간 인형 찾습니다. 어제 우리집에 벽보가 붙었습니다. 다래가 좋아하는 인형이 어디 갔을까요? 찾았습니다. 다민이가 납치해서 침대 밑에 놔뒀다네요. ㅜㅜ 2024. 5. 26.
새 깃털 하나 4만 달러에 낙찰 뉴질랜드에서 새 깃털 한 가닥이 약 4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 성대한 의식을 치를 때면 추장이 후이아를 신에게 바치며 제사 1907년 12월 28일 이후 발견 되지 않음 뉴질랜드 경매 업체 웹스(Webb's Auction House)는 지난 20일 경매에 오른 후이아(Huia) 새 깃털 하나가 $46,521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가인 3천 달러의 15배를 웃도는 가격으로, 지금까지의 새 깃털 세계 최고 판매가 $8400의 5배를 넘는 금액이다. 경매소 측은 "지금까지 팔린 깃털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깃털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후이아를 신성한 새로 여겨 그와 관련한 노래와 속담을 만들었고, 추장 등 지도자들만 후이아 깃털로 치장하는 것이 허락됐습니다. .. 2024. 5. 25.
뉴질랜드 신문 한글 광고 출현 신문을 집어 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신문 1면에 큼지막한 한글이 보이는 겁니다. 뉴질랜드 유일 일간지 The New Zealand Herald 1면 이야기입니다. 다행히 한국에 관한 뉴스기사는 아닙니다. KFC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광고하는 거네요. 'DOUBLE 다운' 2면으로 넘어가 보니 치킨에 한국 BBQ 맛을 더했나 봅니다. 지난해부터 뉴질랜드에도 한국통닭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오클랜드에 치킨집이 30개 이상은 될듯합니다. 물론 한국보다는 덜하겠지요. 비록 치킨 광고기는 하지만 한글이 떡하니 쓰인다는 게 아주 뿌듯합니다. 일주일에 이틀씩 한글 쓰기와 읽기에 열심인 우리 집 아이들에게 오늘 신문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아마도 오늘 'KFC 먹자'라는 대.. 2024. 5. 24.
산유화 - 김소월 산유화 - 김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 지네. ...... 아이들 한글 익히기에 관심이 머물러있다. 일주일에 이틀씩 한글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는 성경 잠언 구절을 노트에 쓰고 나서 일고 나면 아빠가 해설을 한 후에 다시 다민이나 다래가 읽고, 아빠가 한번 읽어두고 다시 아이가 읽고 마무리한다. 다른 날에는 책꽂이에 있는 책중에 읽고 싶은 한글 동화책을 가져온다. 다민이가 한 페이지 읽으면 아빠가 다른 페이지를 읽는 순서다. 이렇게 두 권을 읽는다. 다민이는 책 고르는데 좋아하는 관심 위주고 다래는 내용이 짧은 책 .. 2024. 5. 24.
민요 모음 [ 현대 민요?] 얼마전에 업로드 했던 민요 관련된 내용이다. 예전 풍물전수 자료집에 넣었던 내용 중에서 이것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누구나 지난 시절 흥얼거렸던 노래가 있을 것이고, 부지불식간에 노래와 함께 떠오르는 장면이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도 가끔 기억 해내려는 노래가 있다. 근데 생각이 잘 안난다. 구글 검색으로도 안나온다. '저~ 멀리 ~ 동해바다~ '로 시작하는 울릉도 타령 정도 제목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ㅡㅡ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민요들 가사를 올려놓는다. 남원 산성 후렴 : 어허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 사랑 이로구나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 휘늘어 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 2024. 5. 21.
5월, 겨울이 오는 신호 겨울이 다가오는 신호로 오클랜드 영상 1도 예상 5월을 한국으로 치면 10월 날씨 남섬 고산 빙하지대에는 폭설 경보 발령 차가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 쌀국수가 제격 이번주 들면서 갑자기 차가워지기 시작한 날씨가 목요일 저녁 오클랜드 기온을 1도까지 끌어내린다는 예보가 나온다. 다행히 비나 바람이 불지 않아서 거기까지는 내려가지 않았고 체감 온도도 낮지 않다. 한국은 5월 중순. 지금쯤 봄꽃들이 만발하고 나들이 다니는 사람들로 여기저기 북적일 시기일 것이다. 5월이면 여기는 10월쯤 날씨다.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한국은 북반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 7월을 한국 12월로 생각하며 지낸 지 오래다. 이제 가을 중반부를 지나 겨울로 가고 있는 것이다. 계절은 기온으로 느끼지만 무엇.. 2024. 5. 1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뉴질랜드 국가 상징새 : KIWI새 살아있는 키위새를 실제로 본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뉴질랜드의 한 목재공장에 깜짝 손님이 나타나 직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북섬 북쪽 황가레이 인근 화레오라(Whareora)의 ‘로스발 제재소(Rosvall Sawmill)’의 한 직원은 4월 29일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에 드릴 프레스 작업을 하다가 뒤에서 나는 날카로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키위새 울음소리 : 끼--이--익 or 삐--이--익) 뒤를 돌아보니 작업장을 뛰어다니는 커다란 키위 한 마리가 보였고, 놀란 직원은 당황한 가운데 다른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직원들은 일단 키위가 위험한 기계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고 작업장 문을 닫은 채 곧바로 지역의 자연보존부(DOC)를 포함해 몇몇 전문가에게 전화해 조언.. 202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