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Old tree reveals roots, branches (로열 웨딩을 통해 본 영국의 계급문화) 신문을 읽다보니 외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그림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가계도, 족보' 비슷한 그림입니다.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래전에 이주한 한 가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가계, 혈통'에 대한 개념이 상대적으로 약한 서양문화권.. 2012. 9. 10. 선견자, 선지자, 예언자 대략구분. 선견자 : 로에 -> '본다', '현시' 선지자 : 호테 -> '체험', 무엇인지 아는것, 새로운 체험을 한 사람들 예언자 : 나비 -> '부르심을 받았다', '들리움을 받았다' , 초창기에는 선견자, 선지자가 많았고, 나중에는 예언자가 많았다. 아모스, 미가 -> 농부출신 이사야, 스바냐 -> 상류층 .. 2012. 9. 2. 커뮤니티 카드, Community Services Card Community Services Card가 왔습니다. 요거는 신분증과 같은 쓰임새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로 병원이나 약국 같은 의료시설을 이요할 때 우선 쓰는것 같습니다. 영주권 받기 전에 공장일을 하면서 가끔 찾아갔던 화이트크로스에서 진료신청서를 작성 할 때 '커뮤티티 카드 넘버'를 적던 기억이 .. 2012. 8. 30. 하루 148명씩, 1년간 호주로 인구유출 53,800명 하루에 평균 148명씩 호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 이라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지난 크라이스쳐치 지진 이후 계속 탈뉴질랜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공포심리에서 비롯된 탈출 러쉬가 이번에는 호주경기호황 붐과 맞물리면서 계속적인 뉴질랜드 인구 유.. 2012. 8. 24. 뉴질랜드 그린텃밭 모종나눔 행사. 지난밤에 천둥번개가 무색하게 맑고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나름 바빳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끙끙 앓았던 감기를 어느정도 털어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안했던 지라 두툼하게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섭니다. 아직 기침감기 기운이 남아있는 다현이 엄마는 집에서 쉽니다. 오늘은 텃밭카페.. 2012. 8. 18. 뉴질랜드 각종 의료수술 및 검사비용 의료복지 시스템이 잘 가춰진 뉴질랜드에도 개인보험 상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개인보험 가입안내를 위해서 뉴질랜드 수술, 진료 비용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는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한국과 단순비교 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 2012. 8. 16. 전기요금 매년 7%씩 상승 전기요금..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주택이 전기로 취사와 난방을 합니다. (요즘 새로 짓는 집들은 가스로 취사와 난방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스관을 통해 가스를 공급해야 하는데 지진이나 여타의 문제때문에 가스난방 보다는 저기난방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우리집 전.. 2012. 8. 14.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40살 생일날에.. 만년에 공자(孔子)는 논어(論語)》〈위정편(爲政篇)〉에서 이렇게 회고하였다.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五十而知天命), 예.. 2012. 8. 2. Winston Churchill’s Parliament Speech( May 13, 1940) 2012년 런던올림픽이 한창입니다. 대한민국은 3-4워권을 오가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뉴질랜드 스포츠 하일라이트 프로그램에 여자펜싱경기 오심과 관련되 내용이 보도 되었습니다. 심판 개인적인 실수였다고는 하지만 '페어플레이'로 상징되는 올림픽에서 그런일이 발생한다는게 .. 2012. 8. 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