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1 수감중인 죄수에게도 주어지는 복지수당 혜택 몇일 전 공개된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5년 이후 교도소에 수감중인 죄수들에게 지급된 수당이 $500,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복지혜택과 수당제도가 잘 되어 있는 뉴질랜드이기는 하지만..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사회에서 격리시킨 사람들에게까지 복지혜택을 주는것은 코미디가 아.. 2013. 6. 23.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 시크교(Sikh) 身體髮膚 受之父母니 不敢毁傷이 孝之始也 몸과 터럭과 살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부모에게서 물려 받은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효경孝經>에 실린 공자 말씀입니다. ... ... 이번에 알게 된 친구는 일명 '터번맨'입니다. 머리에 터번을 감고 있고 콧수염과 구.. 2013. 6. 17. 좋은 아빠 되기. 몇년전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서 나름대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업도 그럭저럭 안정되고 돈도 조금씩 모이던, 그야말로 모든것이 '돈'과 연관되어 생각되던 때입니다. 나보다 잘 나가던 선배랑 술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의 장래희망에 대해 말이 .. 2013. 6. 12. 학생 융자금 상환 엄격해진다.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보입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그동안 적자로 일관하던 정부예산을 조금이라도 흑자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학자금을 끄집어 냈습니다. 좀 물렁하다 싶게 진행되던 학자금 융자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것과 이전에 학자금 융자를 받고 .. 2013. 6. 3. Karekare beach 가 38등 이랍니다. Kiwi sands make CNN top 100 list. 뉴질랜드 케레케레 비치가 전세계 아름다운 바닷가 100 곳 중에서 38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에 와서 바다낚시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피하에 낚시 갔는데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던 어느날입니다. 우리일행보다 앞서 Piha 갯바위 캐스팅포인.. 2013. 6. 2. Queenstown 여행을 정리하면서.. '태교여행'을 고민하면서 시작했던 퀸스타운 여행이였습니다. 그러나.. 태교여행이 아니라 흡사 '정글의 법칙'을 경험한 듯한 여행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실감한 것이지만.. 여행은 다른사람 눈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내 눈과 마음을 가지고 하는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2013. 6. 1. Tobacco ; control in New Zealand 2025년 5%. 뉴질랜드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성인흡연율입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나 담배가격 인상율 등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렇게 큰 목표치도 아닌것 같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말보로 담배 한갑이 $16 이상이면 보통 비싼게 아닙니다. 몸에 좋은 보약도 아닐진데 비싼.. 2013. 5. 31. NZ:How we're flourishing in world 상대비교 인지 절대비교 인지.. 어제 뉴질랜드헤럴드에 실린 특집기사입니다. OECD 36개국을 비교한 그림이네요. 마침 뉴질랜드 옆에 한국을 배치해서 올려봅니다.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네요. 얼핏보니 스위스꽃이 제일 보기 좋습니다. 그다음 네델란드, 스웨덴, 케나다 정도.. 내가 살.. 2013. 5. 30. 생활임금. 좋은 뉴스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해밀턴시가 모든 직원들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오클랜드와 웰링턴시가 뒤를 이어 생활임금 적용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 '생활임금'이란 시간단 18불 40센트의 급여로, 근로자가 어느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위를 누릴 .. 2013. 5. 25.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