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버리고 나니 살아있다고 느낀다" 귀농 검사 오원근 오랫만에 훈훈한 글 하나 읽었습니다. ................................................................................................................................................ 盧대통령 서거 다음날 사표낸 검사, 지금은?[행쇼! 대한민국 ③] "버리고 나니 살아있다고 느낀다" 귀농 검사 오원근청주(충북)=이해인 기.. 2013. 9. 1. 꿀 따기. 'bee keeping' 뒷뜰에 벌통을 가져다 놓은지 2달이 다 되갑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한 날을 제외하고는 부지런히 벌통 주변을 오가는 벌들을 보면 신기 할 뿐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꿀을 가지고 오는지는 모르겠고, 뒷다리 가득 화분을 붙여 들어오는 벌들을 보면 괜히 신이납.. 2013. 8. 10. 62,000 kids absent from class, 일주일에 6만2천명 학생들이 결석하는 뉴질랜드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작년 6월 교육부가 전국 2,166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평균 6만 2천 명정도의 학생들이 결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던 기간에도 1만 5천명 정도가 타당한 이유없이 무단결석을 한것으로 알려졌습.. 2013. 8. 7. 매운맛이 생각난다면, [Selera : Malaysian Restaurant ]-뉴마켓 토요일입니다. 맛난것 찾아서 시티로 나갔습니다. 퀸스트리트 부근에서 맛집을 찾아 볼까 하다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가까운 뉴마켓으로 갑니다. 일 때문에 뉴마켓에 다닐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맛집들이 많네요. 특히 Khyber Pass Road 주변에 맛집들이 몰려있습니다. @ BP주유소.. 2013. 8. 3. 홈런볼, 칸초, 초코 홈런볼, 칸초, 초코. 우리집에 새 가족이 된 암닭들 이름입니다. 반년전부터 기르던 비스켓이 탈주(?)를 한 후 한동안 비통한 분위기에서 지냈습니다. 뒷마당에서 주인을 잃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텅빈 토끼집도 점점 흉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던 찰나입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 닭을 3마.. 2013. 8. 2. 흡연이 점점 어려워지는 오클랜드. 흡연. 공공의 적이며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행위임에 틀림 없습니다. 너무 쉽게 담배연기에 노출 되었던 한국에 비해서 뉴질랜드는 그렇게 흡연에 대해서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로 공기도 맑고 주변 환경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에 대한 정책은 확고합니다. 몇일 전에.. 2013. 7. 29. 다들 이 맛에 아이 기르시지요? 꼭 이런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빠 생일날 이라고,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며 뭔가 만들더니 저녁먹을 때 '써프라이즈~~' 하면서 들이 밉니다. 엄마가 써준 글자 보고 그렸을게 뻔하지만... 완전 기쁨 100% 입니다. 아이가 써준 축하메시지..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 먹으면서 마흔.. 2013. 7. 22. Wellington earthquake: 35 buildings damaged in CBD 언제나 지진과 화산이 활동하고 있는 뉴질랜드.어제는 웰링턴에 진도 5.6의 강진이 있었습니다.2년전 크라이스쳐지 지진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수도 웰링턴이네요.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지진대가 점점 위로 올라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013. 7. 22. 중국 경제성장율이 정체되면 뉴질랜드에는 어떤 영향이 올까? 뉴질랜드와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되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를 보더라도 연간 전체 이민자 수에서 중국인이 압도적인 숫적 우위를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민자들이 가지고 들어오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경제,.. 2013. 7. 17.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