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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39

2009년 12월 20일_일요일 아침입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모처럼 조용하고 한산한 아침이에요. ^^;;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교회에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시 합동예배 후, 교회 가족들이 전부 밀포드파크로 야유회를 나갑니다. ^^* 여름으로 접어들었으나 그늘진 곳으로 들어가면 서늘하기에 긴팔을 입었습니다. 지난번에 상.. 2009. 12. 29.
어느 애완견 동호회 모임에서.. 몇일전... 한국에서 보낸 화물이 있어서 이삿짐업체에 짐 찾으러 가는길에 재미있는 풍경을 만났습니다. 지나치면서 봤는데 재미 있을것 같아서 짐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다현이가 계속 환호성을 질러 댔습니다. 물어보니.. 자기들은 이 부근에 사는 사.. 2009. 12. 17.
텃밭이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텃밭이 재미를 줍니다. 이사와서 처음 잔디밭을 파 재끼고 삽질을 할 때만 해도, 뭔가를 심어서 먹을 수 있을꺼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뭔가 심어서 그것들이 자라는 모습을 다현이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러나... 고추가 열리기 시작했고, 오이는 큼.. 2009. 12. 15.
나무파랫트 재활용, DIY 화분 만들기 시내에서 집에 오는길에 가끔 창고형 사무실이 있는 지역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창고에서 물건을 포장해오고 버릴려고 내놓은 '팔래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 필요가 있겠다 싶은날은 차를 멈추고 관계자가 있으면 가져가겠다고 허락을 맏고 트렁크에 덜크덩 거리며 집으로 싣.. 2009. 12. 15.
2009년 12월 15일 무지개를 보다. 저녁밥을 먹고 쉬는 사이, 맑던 하늘에서 한바탕 비가 쏟아졌습니다. 아침에도 푸른하늘에 난데없이 먹구름이 나타나며 순식간에 비를 쏟아내고 사라지더니 석양에 내리는 비는 하루내내 붉은 태양에 달구어졌던 대지를 식혀주는듯 했습니다. 거실에서 재롱을 피우던 다현이가 깜짝 놀라서 데크로 .. 2009. 12. 15.
뉴질랜드 '무신론' 광고운동에 폭발적 반응[연합뉴스] 이런 생각을 갖는게 부럽고 다양한 반응을 보는것이 즐겁습니다. ... ... 뉴질랜드 '무신론' 광고운동에 폭발적 반응 연합뉴스 | 입력 2009.12.12 08:21 (오클랜드 < 뉴질랜드 >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무신론자들이 '신은 없다'는 내용의 광고를 버스에 하기 위해 광고비 모금 운동에 들어.. 2009. 12. 12.
2009년 12월 10일 이마에 기스난 다현이 다현이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내가 낚시를 다녀오는 사이에 사고가 나서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나봅니다.) 거실에서 부억으로 이여지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벽모서리 귀퉁이에 이마를 박았답니다. 피가 '철철' 나서 부리나케 병원에 갔는데... .. 2009. 12. 12.
2009년 12월 10일_낚시 맛을 보다. 피하바다 PIHA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곳은 서쪽 바다 'PIHA BEACH' 우리말로 '피하' 이나라 낚시꾼들에게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그런 낚시터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지난번 한치 낚시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글을 읽으셨던 강태공선배님께서 전.. 2009. 12. 12.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다니는 정훈이 수행평가 'simple machines'만들기 그랜필드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1학년(year7)인 정훈이 수행평가 'simple machines'만들기 우여곡절 끝에 과제를 만들어간 정훈이.. 학교에서 방과 후에 전시회를 한다기에 가봤습니다. 학교가 3시에 끝나고.. 4시부터 5시30분까지 교실에서 그대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가 만들어서 제.. 200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