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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39

주워온 장어 한마리로 장어탕 끓여먹기. 이른 저녁밥을 먹고... 산책을 나갈까 하다가, 메모리얼 파크 끝에 있는 강변으로 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몇일전에 일하는곳에서 사람들한테서 '강에서 장어가 많이 잡힌다'라는 말을 들었던게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장어 낚시 미끼에는 '참기름 팍팍 친 소고기'라고 했습니다. ㅎㅎ 아내에게 특별.. 2010. 1. 25.
운전면허 실기시험[브라운스베이] 북쪽지역에서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볼 때... 어렵기로 악명높은, 떨어지기로 소문난 '브라운스베이'시험장 1월 20일날 시험봤는데 떨어졌습니다. 실기시험이 아니라, 시험감독관에게 운전연수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시험 끝나고 오후내내 기분이 멍멍 하더군요.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운전면.. 2010. 1. 22.
2010년 1월 17일_한국에서 온 오징어 먹기 할머니가 오징어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맛보는 오징어랍니다. 다현이는 오징어를 특히 좋아합니다. 돌 이전부터 오징어 몸통을 쭉 찟어주면 오물오물 하면서 양쪽 끝을 번갈아 가며 쭉쭉 빨아먹었습니다. 그렇게 짠기운을 비롯한 맛있는 기운이 쭉쭉 빨려나가고 오징어 살이 거의 누굴누굴 해.. 2010. 1. 21.
2010년 1월 15일 산책. '걸음마 보조기' 밀고 달리는 다현이. 다현이가 돌 무렵.. 걸음마를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될까해서 사줬던 '걸음마 보조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시시한 장난감이 되어 장난감들 사이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는데.. 다시 대접을 받을려나 봅니다. 오늘은 산책을 나가자고 하니까 다현이가 뜯금없이 '그것'을 끌고 나옵니다. 귀찮을것 .. 2010. 1. 19.
2010년 1월 16일 상어를 잡았습니다. 'Karekare' 케레케레 비치 상어를 잡았습니다. '죠스'죠.. ㅋㅋ 토요일 5시에 일어나서, 이곳에서 만난 20년 선배 '양선배'님 따라서 피하에 갔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높게 일어서 피하에서는 낚시하는걸 포기하고 피하 옆 20분 거리에 있는 'Karekare' 케레케레 비치로 갔습니다. 검은모레가 '허벌라게' 넓게 깔린 조용한 바다.. 2010. 1. 19.
2010년 1월 12일_아침 무지개가 떳습니다. 'morning shower' 해가뜰 무렵 갑자기 비가 쏫아졌습니다. ... ... 여름날씨 특징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고 하루내내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씨. 잔디나 식물들은 '여름 가뭄'을 경험하듯 노랗게 마르기까지 합니다. 정원을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키위들은 해질녘이 되면 스프링쿨러로 .. 2010. 1. 19.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스크랩]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뉴질랜드는 남반구의 온대지역에 위치하여 살기 좋은 해양성 기후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이 우리 나라와는 정반대로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1~2월 : 여름, 7~8월 : 겨울)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 2010. 1. 12.
ACG(Academic Colleges Group) 뉴질랜드는 온화한 기후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춘 것은 물론 다른 서구권 국가들과는 달리 외국인에게 호의적이며, 특히 동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없는 국가입니다. 뉴질랜드는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에 비해서 학비 및 생활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교육 수준이 높고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 2010. 1. 12.
Bisque( 해산물 소스) 방학이라 게으름을 많이 부려 2 TERM에서 했던 요리들을 거의 올리지 못했다. 2TERM teacher : patrics (French teacher) 프랑스어에 능통하지만 영어도 곧잘 한다. 그러나 수업시간에는 항상 스파르타. 선생님 여기 키위선생님들과는 사뭇 다르시다. Bisque 여기에 비싼 랍스타 종류의 가재가 들어가 맛이 깔끔하다. .. 201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