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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50

2010년 5월 16일 퇴근 후 다현이랑 놀기 지난 주부터 다현이 엄마가 호텔로 실습을 나갑니다. 일주일에 3일 정도 나가는 것이지만 오전에 학교에 다녀온 후에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 무렵까지 실습을 하거나 호텔 사정에 맞춰 토요일 일요일에도 실습을 나가니 다현이가 할머니랑 부대껴야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나도 퇴근을 하고 집에와.. 2010. 5. 16.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라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장 1절~4절 말씀- 5월 2일 주일날... 어린이 주일.. 2010. 5. 11.
다현이에게 주는 말.. 가장 먼 여행 가장 먼 여행 인생의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이 그만큼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입니다. 현장이며 숲입니다. The longest journey for anyone of us is from head to hea.. 2010. 5. 11.
이사 완료 '중' 뉴질랜드에 와서 두번째 이사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작년 7월 뉴질랜드에 오면서 들어갔던 방2개 짜리 '인컴하우스' 거기서 2달 살고... 10월에 스네퍼락으로 이사. '이사 완료 중' 입니다. 이사가 끝난것이 아니라는 의미죠. 아마도 1년이 지나 다음 집으로 옮길 때 까지 '완료'라는 말이 안나올 듯 하네.. 2010. 5. 11.
이사 4월 24일. 뉴질랜드에 와서 두번째 이사를 합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1년에 한번꼴로 이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서 내집을 마련하기 전에는 랜트집을 길면 1년, 짧으면 6개월 단위로 옮겨 다니는것 같습니다. 내가 일하러 나가기 때문에 지금 방학중인 아내와 처제가 고생.. 2010. 4. 23.
2010년 4월 23일 응까 가리기 시작하는 다현이 오늘 퇴근하니 다현이 엄마가 그럽니다. 칭찬해줄 일이 있다고요. 다현이가 오후에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샤워실에 들어가서 똥을 눴다고 합니다. 유아용 변기에 앉혀놓고 그렇게 똥을 누라고 해도 안눝고, 애먼 곰순이만 거기다 앉히더니... 스스르 물이 스며들듯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가리게 되나 .. 2010. 4. 23.
뉴질랜드 세금 : 국가청렴도 세계 최고 수준, 믿음에 대한 원칙으로 어제 인터넷뉴스를 보니 뉴질랜드 관련 기사가 나오더군요. 세금과 관련한 내용으로... 어떤 청년부자가 세금을 내고 싶어서 정부에 민원을 넣었다는 내용... --------------------------------------------------------------------------------------------------- 경매사이트 매각 2억3천만弗 챙겨..세금은 '0' (오클랜드<뉴질랜드.. 2010. 4. 22.
경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다. 경비행기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우연히죠. 뉴질랜드에서 보게되는 특이한 것 중 하나가 경비행기와 헬리콥터 입니다. 집에 있으나 밖에 나가나 시시때때로 비행기나 헬리콥터가 나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우리동네 부근에도 돈내고 헬리콥터를 택시처럼 대절해서 타는 그런 회.. 2010. 4. 17.
감기걸린 다현이 다현이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에 갑자기 깨서 5분정도 울었습니다. 아플려고 그랬는지.. ㅡㅡ;; 일요일 저녁부터 열이 올랐습니다. 밥도 잘 안먹고...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열 내려주고... 이틀간 아내와 처제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다현이가 엄마 품에만 안겨 있을려고 했답니다. ..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