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다래가 집에 왔습니다. 다래가 집에 왔습니다. Birthcare에서 1박2일동안 지내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 첫날 오후, 다현이 학교 끝나고 픽업해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다래를 제일 기다렸던 큰오빠. @ 누구 닮았나요? @ 윙크 한번 날려주시고.. 하룻밤을 오롯이 보내고 둘쨋날 오전에 퇴원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 2015. 2. 15. 다래가 태어났습니다. 다래가 태어났습니다. 2015년 2월 10일 22시 50분. North Shore Hospital에서 3.1kg, 41cm의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아이를 출산한 병원에는 입원시설이 없어서 새벽 2시쯤 시티 파넬에 있는 Birthcare라는 병원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곳은 한국으로 치자면 산후조리.. 2015. 2. 11. Countdown Careers, 카운트다운 구인 & 구인 전용 사이트 [CountDown Series 1] Countdown Careers 'Get A FRESH Career!' Countdown Careers, 카운트다운 구인 & 구인 전용 사이트 [CountDown Series 1] 카운트다운에서 일하다가 기력이 떨어져 커피 한잔 생각날 때 직원들만 사용하는 카페테리아에 가서 찐한 블랙에 우유를 적당히 섞은 커피한잔을 마시면 피로가 확 풀립니다. 카페테리아에.. 2015. 2. 8. Arataki Visitor Center Arataki Visitor Center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나름대로 가족들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멀지 않으면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보면서 배우고, 놀 수 있는 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맛난 음식이 있는 레스토.. 2015. 2. 7. 더워서 산책 다녀옵니다. 너무 더워서 산책 다녀왔습니다. 햇볕만 피하면 시원하던 뉴질랜드 날씨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북서향 집입니다. 아침 나절에는 주방쪽으로 햇볕이 들어오고 점심을 지나.. 2015. 1. 24. 해삼, 말리는 방법 @ 오늘 주인공 해삼. 해삼 많이 잡아 왔습니다. 3년 전에는 가끔 그 바닷가에 갈 때마다 우리 가족이 먹고 주변에 조금 나눠 줄 수 있을 만큼 잡아오곤 했는데, 그 후 몇 번 맘먹고 해삼을 잡으러 갔을 때는 꽝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그 바다에 해삼 씨가 말랐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모처럼 맛난 피자도 먹고 바람 쐴 겸 Matakana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날씨는 좋았고,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타운 Matakana에는 길가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피자와 시원한 맥주를 먹고, 언덕 넘어 굴가게에 들러 굴도 샀습니다. 24마리에 $15이면 아주 크고 맛난 굴을 먹게 됩니다. 점심도 먹고.. 굴도 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2015. 1. 22. Kayak Trolley, Folding Canoe Cart Kayak Trolley를 만들었습니다. Kayak을 3번 띄워보니 제일 어려운 것이 카약을 차에서 내려 백사장끝까지 운반하는것입니다. 물에 들어갈 때는 힘이 넘쳐서 들고가는게 덜 힘들지만, 뱃놀이를 끝내고 끄집고 나와서 차에 싣는것은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중노동입니다. 지난 박싱데이 세일.. 2015. 1. 21. 학용품 준비 : 뉴질랜드 의무교육 평균 비용은? 이제 일주일 후면 방학이 끝납니다. 다현이 개학 준비 중 한가지로 주문했던 학용품이 도착했습니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다음학년에 필요한 물품 목록을 받고, 학교와 연계된 문구샵을 통해서 물품을 주문했습니다. 연필부터 책가방까지 주문을 마치고 보니 $75이 나왔습니다. .. 2015. 1. 19. 책을 정리하다가... 쓰레기책 한권을 발견합니다. 책장 정리를 하다가 책 한권이 눈에 들어옵니다. 책제목 보다는 글쓴이가 먼저 보였습니다. '전병욱 목사' 아마도 한국에서 떠 나 올 때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던 책 같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용을 읽어보지 않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책을 버리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오늘 몇가지.. 2015. 1. 19.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