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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눈먼 스네퍼를 잡다. 마루공사 4일째, 오늘이 예정 되어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는 정전이라서 하루 일을 못했답니다. ㅡㅡ;; 아침일찍 밥을 챙겨 먹고 집을 비우기로 합니다. 딱 8시가 되니 일을 하러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얼른 다현이 학교에 픽업해주고 집에 돌아와 주섬주섬 짐을 싣고 북쪽으로 향합.. 2014. 6. 12.
럭비 게임 관람하는데 Dressing Up 하면 $440 럭비시즌 입니다. 비가 주구장창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연중 무휴 럭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 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게임을 하나 봅니다. 경기 관람을 위해 'Dressing up'을 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폼생폼사 비용을 뽑아 봤습니다. 이정도는 갖추고 응원을 해야 진.. 2014. 6. 10.
외국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교 증가 뉴질랜드에서 관광객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몇주전에 캔터베리에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교통사고를 계기로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운전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에 대한 통계기사입니다. @@ 관련기사 원문 : http://www.nzherald.co.nz/n.. 2014. 6. 10.
장어 구이, 회식 회식을 했습니다.장어구이.회사 사람들과 처음으로 갖는 바베큐 회식 이였습니다.우리회사 사장님이 특별히 해밀턴에서 가져온 싱싱한 장어를 맘껏 먹었습니다. @ 장어를 기다리고 있는 숫불 @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 옆에 같이 누워있는 아이들은 타이거 새우랍니다. 손바닥 만큼 큽니.. 2014. 6. 1.
쑥국. 쑥국을 끓여 먹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생쑥을 뜯어 된장국을 끓여 먹다니... 5년 만에 맛보는 쑥은 감격입니다. 아스라한 쑥향기가 눈물나게 좋습니다. @ 풍성하게 자란 우리집 쑥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쑥을 기르는 댁을 보긴 했습니다. 그당시 들었던 말이 '쑥은 뉴질랜드에서 재배 .. 2014. 5. 31.
해밀턴 가든, 하루 나들이 말로만 듣던 해밀턴가든에 다녀왔습니다. 하룻만에 다녀오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별로 먼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구글지도로 거리를 찍어보니 집에서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 걸립니다. 낚시하러 가끔 갔던 마스텐포인트도 1시간 40분. ^^;; 낚시하러 갈 .. 2014. 5. 26.
빨래 바구리 빨래 바구리를 버렸습니다. 드디어 버렸습니다. 5년전 뉴질랜드에 이사 올 때 바리바리 싸왔던 짐 속에 들어있던 놈입니다. 두어달 전부터 써금써금 하더니 급기야 깨진 쪼가리들이 여기저기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혼초 집앞 슈퍼 개업식때 공.. 2014. 5. 22.
가을 단감과 연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와 하루에도 몇번씩 비를 뿌리는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보면 가을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만.. 주변 풍경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색합니다. 온통 푸른 잔디와 푸른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 .. 2014. 5. 19.
자동차 타이어 교체 [West Tyres] 일하면서 타고 다니는 화물차(TOYOTA HIACE)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지난주에 WOF를 받았는데, 앞바퀴 무늬가 많이 닳아 있다고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던지라 겸사겸사 해서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어제 승용차 WOF를 받으면서 타이어 가격을 확인해 봤습니다. 단골로 이용하는 ..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