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399 2010년 1월 17일_한국에서 온 오징어 먹기 할머니가 오징어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맛보는 오징어랍니다. 다현이는 오징어를 특히 좋아합니다. 돌 이전부터 오징어 몸통을 쭉 찟어주면 오물오물 하면서 양쪽 끝을 번갈아 가며 쭉쭉 빨아먹었습니다. 그렇게 짠기운을 비롯한 맛있는 기운이 쭉쭉 빨려나가고 오징어 살이 거의 누굴누굴 해.. 2010. 1. 21. 2010년 1월 15일 산책. '걸음마 보조기' 밀고 달리는 다현이. 다현이가 돌 무렵.. 걸음마를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될까해서 사줬던 '걸음마 보조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시시한 장난감이 되어 장난감들 사이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는데.. 다시 대접을 받을려나 봅니다. 오늘은 산책을 나가자고 하니까 다현이가 뜯금없이 '그것'을 끌고 나옵니다. 귀찮을것 .. 2010. 1. 19. 2010년 1월 12일_아침 무지개가 떳습니다. 'morning shower' 해가뜰 무렵 갑자기 비가 쏫아졌습니다. ... ... 여름날씨 특징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고 하루내내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씨. 잔디나 식물들은 '여름 가뭄'을 경험하듯 노랗게 마르기까지 합니다. 정원을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키위들은 해질녘이 되면 스프링쿨러로 .. 2010. 1. 19. 2010년 1월 8일, 10일 식탁에서 함께 밥먹는 다현이.. 다현이 밥 먹는 모습입니다. 8일 영상은 밥먹는 시간에 닭고기만 먹는 모습이고.. 10일 영상은 나름대로 재롱을 부리면서 밥먹는 모습이네요. 2010. 1. 10. 2010년 1월 7일_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다현이 [카라의 시건방 춤] 오랫만에 인터넷으로 가요한번 들어봤습니다. 시건방춤으로 유명했다지요.. 다현이가 듣더니 아주 흥겹게 몸을 흔들어 댑니다. 2010. 1. 9. 2010년 1월 2일 Warkworth & Omaha beach 소풍 1월 2일. 아침부터 거실에서 뒹굴방굴 하다가 너무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는게 죄스러워서 소풍을 가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 Warkworth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인데, 옛날 건물들을 많이 보존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꼭 가보는 그런 곳이라는 소.. 2010. 1. 7. 2010년 1월 1일 혼자서 숱가락질(꼬모 먹기)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해돋이 갔으면 허탕 칠뻔 했습니다. ㅋㅋ 하루 내내 집에서 놀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나라에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부터 계속되는 연말연시 휴가시즌이라서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길고 지루합니다. 이나라 사.. 2010. 1. 5. 2009년 12월 28일 자기전에 책 보는 다현이. ㅎㅎ 저녁 9시 무렵이 되면 잘 준비를 하는 다현이. 그러나... 요즘은 해가 길어서 9시가 되어도 밖이 좀 훤합니다. 그래서 잠 잘 생각을 안합니다. ㅡㅡ;; 블라인드를 내리고, 최대한 어둡게 방안을 만들어 놓습니다. ... ... @전화가지고 놀기 @누구와 통화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엄마 화장품 검사하기.. 2010. 1. 5.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아침시장 & 브라운스 베이 모래성 쌓기 아침 일찍 타카푸나에 갔습니다. '선데이마켓'이 새벽 6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데 구경을 간것입니다. 타카푸나 중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장터가 열립니다. @장터의 많은 사람들에 시선을 뺏긴 다현이 @내 관심을 끈 나무 자동차 @여기까지 밖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ㅡㅡ;; 파는 물건은 중고품에서 .. 2010. 1. 3.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