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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398

2009년 10월 6일_엄마의 보디가드 정다현 몇일전.. 데먼포트에서 감자튀김을 세보따리나 사서 열심히 먹던 개똥이 어머니가 탈이 났었습니다. 저녁밥도 대충 먹고... 계속 체한것 같다기에 매실차를 뜨겁게 타주고.. 등을 두드려 줬습니다. 정성스럽게.. ^^;;; 옆에서 책가지고 장난하던 다현이가 그걸 보더니..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2009. 10. 6.
2009년 10월 2일_바닷가에서 공원과 바로 붙어 있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계절이 아직 겨울끝무렵이라 그런지 물에 들어가서 노는 아이들은 없었습니다. 백사장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다현이도 물을 좋아합니다. 2009. 10. 3.
2009년 10월 2일_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다현이 데먼포트 아래에 있는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날씨가 몇일 흐렸던 탓인지, 따뜻한 햇살을 받으러 바닷가 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많았습니다. 다현이도 미끄럼틀과 그네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나중에는 잔디밭에 내려앉은 비둘기와 갈매기를 .. 2009. 10. 3.
2009년 10월 1일_나무블럭 가지고 놀기 아빠가 가져온 나무블럭 장난감입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10일날 짐이 올 때 더 많은 블럭이 온다고 합니다. 다현이는 자동차와 시소를 특히 좋아합니다. 바퀴가 있는것이라서.. [힘들다는 액션으로 마무리.. ^^;;] 2009. 10. 3.
2009년 9월 16일_세발자전거 타고 산책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아내와 아이만 남겨놓고 이곳에 온지가 한달이 넘어갑니다. ㅡㅡ;; 15개월차 아들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아내와 아침저녁으로 전화통화 하면서 들려오는 아들 목소리를 들으면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아내는 서운하겠지만..... 2009. 9. 18.
내 아이야...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울을 보듯이... 삼시새끼 먹고사는 일에 그 거울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더 많지만 ... ... 오래전 EBS 노찾사 공연이 생각났다. 맴버중 한명 '문진오'가수가 만들고 부른 노래 '내아이야' 아들 다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 2009. 9. 5.
2009년 8월 23일_재롱쟁이 다현이 날씨가 좋지 않은 주말이였습니다. 곧 따뜻해 질것 같으면서도 흐리기를 반복합니다. 썩 차가운 날씨는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갑게 느껴집니다. 집안에서 뒹글다가 저녁참에는 다현이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라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이래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캠코더를 .. 2009. 8. 23.
2009년 8월 19일_봄을 기다리는 다현이 초저녁 잠을 자고 일어난 다현이... 이모가 사진 찍어주니 별스런 표정을 다 만들어 보여줍니다. '인상파'... 눈이 팅팅 부어있네요. ^^* 빨리 날씨가 풀려 밖에 나가 맘놓고 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 8. 21.
2009년 8월 17일_다현이 세발자전거 타고 외출 흐릿하던 아침 날씨가 점심 먹을 무렵이 되니 화창해졌습니다.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네요. 겨울에는 특히 그렇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현이와 외출을 했습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동네한바퀴'를 했죠. 3-4세까지 탈 수 있다는 세발자전거가 벌써 작게 보입니다. ^^;; 햇살은 좋.. 2009.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