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54 Painting을 좋아하는 다현이 다현이 그림 솜씨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맨 위 그림은 두어달 전쯤에 그려온 '아빠 자동차' 입니다. '나름 대로 잘 그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엇그제 유치원에서 들고온 사진을 보니 '아 제법이네 ~~'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며 설명하는 자세 또한 제.. 2012. 10. 2. 면벽참선 후.. 눈에 압력이 높아지고... 두통도 생기고... ... ... 요 증상은 '영어회화'를 많이(?) 했을 경우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영어 회화라기 보다는 '대화'죠. 뉴질랜드 생활이 만 3년차가 넘어섰으나 제대로 된 영어로 이야기 해본게 언제 있었나 싶습니다. 그나마 영어회화를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2012. 9. 21. DOW CLEANING LTD [DOW CLEANING LTD]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일하러 다녀온 사이에 다현이 엄마가 뚝딱뚝딱. 회사설립 신청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룻동안 낑낑 대더니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네요. 회사 이름은 'DOW CLEANING LIMITED' 입니다. '다우 크리닝' 이지요. 한국에서 운영하던 '주식회사 다우환경'이랑 .. 2012. 9. 19. 촌놈 정다현. 한국을 떠나 멀리와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다현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 다현이를 보면서 아빠 정재이가 아이였던 때를 되돌려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 때 기억은 토막토막이고.. 앨범속에 꼽힌 어릴적 사진을 보는것 만큼 풍성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은.. 2012. 9. 17. 성공이란 무엇인가 미국 초절주의(Transcendentalism) 운동의 지도자이자 시인인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To laugh often and love much; to win the respect of intelligent persons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to earn the approbation of honest citizens and endure the betrayal of false friends;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st in ot.. 2012. 9. 13.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책상을 치우다가 얼마전 스크랩 해뒀던 신문 한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런던 장애인 올림픽 사진들 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며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 ... 만 3년. 이민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5년 계획했던 영주권을 3년 만에 받아들고... 혹시 안일한 생.. 2012. 9. 12. 한국말로는 '눈깔' 이죠? ^^* 밥먹다가.. 스티로폰 알맹이 하나를 집어들고 물어봅니다. Bean Bag에서 삐져 나왔나 봅니다. 다현 : 이거 뭐라고 해요? 아빠 : 스티로폼 다현 : 영어에요? 한글이에요? 아빠 : 영어 다현 : 한글로는 '눈깔' 이죠? 아빠 : @@ 몇일전 저녁에 둘이 뒹굴면서 놀다가.. 스티로폼 알맹이가 있길레.. '.. 2012. 9. 10. Old tree reveals roots, branches (로열 웨딩을 통해 본 영국의 계급문화) 신문을 읽다보니 외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그림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가계도, 족보' 비슷한 그림입니다.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래전에 이주한 한 가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가계, 혈통'에 대한 개념이 상대적으로 약한 서양문화권.. 2012. 9. 10. 다현이가 그린 '아빠 차' 오늘 유치원에서 그려온 그림입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목 : 아빠 차 나름대로 잘 관찰하고 그린 그림같습니다. 2012. 9. 3.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