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39 한국말로는 '눈깔' 이죠? ^^* 밥먹다가.. 스티로폰 알맹이 하나를 집어들고 물어봅니다. Bean Bag에서 삐져 나왔나 봅니다. 다현 : 이거 뭐라고 해요? 아빠 : 스티로폼 다현 : 영어에요? 한글이에요? 아빠 : 영어 다현 : 한글로는 '눈깔' 이죠? 아빠 : @@ 몇일전 저녁에 둘이 뒹굴면서 놀다가.. 스티로폼 알맹이가 있길레.. '.. 2012. 9. 10. Old tree reveals roots, branches (로열 웨딩을 통해 본 영국의 계급문화) 신문을 읽다보니 외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그림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가계도, 족보' 비슷한 그림입니다. 영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래전에 이주한 한 가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가계, 혈통'에 대한 개념이 상대적으로 약한 서양문화권.. 2012. 9. 10. 다현이가 그린 '아빠 차' 오늘 유치원에서 그려온 그림입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목 : 아빠 차 나름대로 잘 관찰하고 그린 그림같습니다. 2012. 9. 3. 선견자, 선지자, 예언자 대략구분. 선견자 : 로에 -> '본다', '현시' 선지자 : 호테 -> '체험', 무엇인지 아는것, 새로운 체험을 한 사람들 예언자 : 나비 -> '부르심을 받았다', '들리움을 받았다' , 초창기에는 선견자, 선지자가 많았고, 나중에는 예언자가 많았다. 아모스, 미가 -> 농부출신 이사야, 스바냐 -> 상류층 .. 2012. 9. 2. Super stamps ( Lollipop Education) - 창의적인 아트 행위 하다 다현...(2번째 레터) 유치원에서 온 두번째 레터 다현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Tracy 선생님이 보내준 레터 . 유치원 생활에 얼마만큼 적응하는가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한국은 요새 스마트 폰으로 찍어 보내준다고 하던데요. 여기는 여전히 레터를 아주 소중히 여깁니다. (선생님들도 에세이 실력이 상당히 좋.. 2012. 8. 31. 커뮤니티 카드, Community Services Card Community Services Card가 왔습니다. 요거는 신분증과 같은 쓰임새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로 병원이나 약국 같은 의료시설을 이요할 때 우선 쓰는것 같습니다. 영주권 받기 전에 공장일을 하면서 가끔 찾아갔던 화이트크로스에서 진료신청서를 작성 할 때 '커뮤티티 카드 넘버'를 적던 기억이 .. 2012. 8. 30. 아들에게 사과 했습니다.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자기 침대 놔두고 꼭 엄마아빠 사이에 끼어 잠들던 다현이. 평상시에는 아빠 쪽으로 몸을 돌리고 잠들더니 오늘은 엄마를 보고 옆으로 눞습니다. 아빠가 옆구리 콕콕 찔러도 꿈쩍을 안합니다. ㅡㅡ;; 오늘 낮에 교회에서 아빠가 화난 표정을 했다고 잠들기 전에 .. 2012. 8. 26. 하루 148명씩, 1년간 호주로 인구유출 53,800명 하루에 평균 148명씩 호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 이라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지난 크라이스쳐치 지진 이후 계속 탈뉴질랜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공포심리에서 비롯된 탈출 러쉬가 이번에는 호주경기호황 붐과 맞물리면서 계속적인 뉴질랜드 인구 유.. 2012. 8. 24. '배꼽 인사' 정책을 철회하다. 다현이가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의가 바르다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면 괜찮겠습니다. 다현이가 3살이 넘고 말귀를 알아먹을 무렵부터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날때면 '배꼽인사'를 시켰습니다. 처.. 2012. 8. 20.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