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봄을 기다리는 달팽이들. 슬슬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텃밭에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잔뜩 머금고 있던 흙이 고슬고슬 해져서 삽질이 제법 잘 됩니다. ^^* 딸기 모종을 심었던 윗쪽 텃밭에는 딸기 다음으로 쑥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윗쪽 텃밭에는 애징간하면 자리를 옮기지 않을 채소나 작물들을 심기로 계획.. 2011. 8. 29. 세상의 희망 교회는 성도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이다. 성도의 얼굴이 빛날 때 교회도 빛이 난다. 빛나는 성도, 빛나는 교회를 통해 세상은 희망을 볼 것이다. -홍성욱 목사의 '교회만이 희망이다' 중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교회의 십자가 불빛처럼 우리들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고 있습니까? 거룩한 성전과 같.. 2011. 8. 28. Hamilton Beach 풍경 마누카우 헤드에서 나오는 길에 hamilton beach에 들렸습니다. 먼거리를 갔는데... 바다가 가까이 있는데 집으로 그냥 돌아가는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 ... ... 바닷가에 도착하자 마자... 낚시 도구를 챙겨서 물가로 나갑니다. 가족들은 라면을 끓여먹고 천천히 나오기로 하고.. 만조시간이 오후 8.. 2011. 8. 27. 텃밭에 딸기 모종 심었습니다. 다현이가 읽는 책에 딸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전에 살던 집을 '딸기집'이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그집 텃밭에 딸기를 많이 심어서 다현이가 종종 따먹었던 기억이 나나 봅니다.) 벼르고 벼르던 딸기를 심었습니다. 텃밭카페 형님이 주신 딸기모종과 몇일전 씨앗나눔 모임 때 얻은 딸기모종입니다. 뿌리.. 2011. 8. 24. 곧 열릴 럭비월드컵. 곧 럭비 월드컵이 열립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에서 2002년에 열렸던 월드컵에 비길만한.. 뉴질랜더가 생각할 때는 그보다 더한 행사가 아닐련지.. ----------------------------------------------------------- 숫자로 보는 럭비월드컵 ** 1) 럭비월드컵 기간 전후 예상 외국 방문객수: 85,000명 2) 방문 미디어: 2,000팀 3) .. 2011. 8. 9. 문화재 반환.. 출근하시는 사장님이 선물 하나를 주십니다. 지난 금요일날 가구 배달간 키위집에서 받아오신 거라면서 주신것은.. '문짝'입니다. 한국. 어느집. 사랑방이든 안방이든.. 건넌방이든.. 어떤곳에인가 어떤 사람에겐가 안락함을 주었을 문짝 하나가 이렇게 멀리 뉴질랜드까지 오게 되었는지... ... ... 문짝.. 2011. 8. 2. 뉴질랜드 통신요금, 전기요금 비교 사이트 : 소비자협, 인터넷.전화비 비교사이트도 운영 -통신요금 비교 사이트 주소 : www.telme.org.nz -전기요금 비교 사이트 주소 : www.powerswitch.org.nz 소비자를 위한 비영리기관 Consumer NZ이 전기회사들의 가격비교사이트 운영에 이어 전화/인터넷회사들의 요금을 효과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도 새롭게 개시했다. 새 통신요금 비교사이트인 www.telme.org.nz .. 2011. 8. 1. CAB LANGUAGE LINK CAB LANGUAGE LINK 작년에 비자신청 할 때 에이젼트에 의뢰하지 않고 CAB에 가서 상담하고 설명듣고 어렵지 않게 비자신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굴러다녔는지.. 그때 가져온 전화번호 안내 카드가 있네요.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이민국가 뉴질랜드 답게 여러 민족이 모여살.. 2011. 7. 30. 자동차 벳터리 교환 퇴근 하려는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네요. 마침 같이 퇴근 준비를 하던 회사 차로 점핑을 하기로 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어렵게 점핑 선을 연결하고 몇번을 시도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예전에 점핑을 했을 때는 키가 돌아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맹탕입니다. 아무런.. 2011. 7. 29.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