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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Work Visa 승인 워크비자 승인이 나왔다는 연락을 에이전트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시원섭섭.. 아쉽기도 하고.. 어쨋든 기다리던 워크비자여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앞으로 건너야 할 강 앞에 든든한 징검다리가 하나 놔진거라 생각합니다. 맘고생 많았던 가족들이 더 즐거워합니다. 워크비자 신청하고, 승인 나기까.. 2011. 7. 21.
상하수도 요금 뉴질랜드에서는 상하수도 요금이 통합되어 나오네요. 명목으로는 상수도 요금인데, 아마도 하수도 요금도 통합되어 나오는듯 합니다. 지난주에 집주인 stew가 고지서를 주고 갔습니다. 우리집에 관련된 지난 6개월 수도요금이 $100 이라며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stew가 보낸 이메일.. --------------------------.. 2011. 7. 16.
생일상.. 생일입니다. 개똥이 아빠 서른여덟번째 생일.. 퇴근 하고.. 집에 돌아와 차가 게라지 앞에 멈추면 어김없이 다현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동네가 시끌벅적하게 문을 열고 그날 불렀던 제일 흥겨운 노래를 불러제낍니다. 가사는 직접 지어낸듯.. ^^;; 엄마가 오늘은 더 특별한 날이라고 이야기 해줬는.. 2011. 7. 15.
6월 전기요금 $275.21 퇴근 하고 집에 오니 분위기가 '우울'모드네요. 왜 그런가 봤더니 전기요금이 왕창 나왔다고 합니다. 절약을 몸에 익히며 생활했던 가족들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내 생각에는 계절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보이는데요. 이전에 살던 집에서는 취사를 가스로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요금.. 2011. 7. 11.
2011년 7월 10일 주일대표기도 주일대표기도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내 기도순서. 일하면서 내내 어떤 내용으로 기도를 드릴까 생각생각 또 생각했습니다. 정작 정리를 하다보니 내용이 정리가 안됩니다. 주일 새벽에서야 기도문을 마무리해서 읽어봅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은가, 내 생각이 들어가 있기는 한건가.. ... ... 예.. 2011. 7. 10.
자동차 트렁크에 물이 홍건... 어느날 부터인가 자동차 트렁크에 물기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오는 날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아내는.. 내가 트렁크 뒷부분 찌그러진데를 펴면서 어딘가를 건드렸기 때문에 물이 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아무곳에도 문제를 찾을 수가 없.. 2011. 7. 3.
아침마다 창문에 맺히던 물줄기들.. 6월 23일 사진.. 창문에 맺히던 물줄기가 사라졌습니다. 뉴질랜드엣 살면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창문에 물흐르는것.. 이젠 어느정도 해소되었습니다. 집에 새로운 시스템이 설치 된 후로는.. 약간 김이 서리는 정도 같습니다. 과학이 좋긴 합니다. ^^* @ 공기순환시스템이 설치되기 전 모습입니다.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 2011. 7. 1.
NZ, 작년 새 이민자 5만1000명 받아들여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한 해 13만 명의 근로자와 5만1000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데이빗 컨리프 이민성 장관에 따르면 6월까지 한 해 동안 유입된 새 거주자는 5만1236명으로 이들 중 3만2000여 명이 숙련직 또는 비즈니스 이민자들이다. 지난 주 발표한 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향후 1.. 2011. 7. 1.
광명교회, 크라이스트처치 돕기 바자회 현장 (162호) 금요일 저녁에 나가서 물건 정리하고.. 토요일날 아침 일찍 나가서 바자회 시작 준비했습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과 자기 일처럼 헌신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서 아주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한참 후에 크리스천라이프 표지 기사로 실린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지사진을 보고 주.. 201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