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세상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세상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살고 있다. 뉴질랜드 생활 자체가 그런것 같다. 우리 가족처럼 영주권을 받고, 정착하는데 첫번째 목표를 두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영주권, 시민권을 받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내가 보기에는 세상하고는 멀리 떨어져 있는것 같다.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다시 경제뉴.. 2011. 6. 29. 집안 '공기순환 시스템' 설치 우리집에 DVS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한달전쯤에 청소하다가 안방 창틀 아랫쪽 한부분이 썩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집주인 스튜에게 전화했더니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창틀을 살펴보고... 스튜 친구 빌더를 불러서 한번 더보고... 당장 창 틀을 교체할 수는 없으니까 가급적이면 실내를 .. 2011. 6. 24. 난방용 석유: 등유(燈油), Kerosene(케로신) 난방용으로 석유난로 구입을 고민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난방용 석유' 구입에 대해 질문을 올렸더니 답이 올라왔다. 케로신을 검색해 보니.. 석유제품의 하나. 끓는점 160∼300℃의 석유유분(石油留分)이며 가정용 난방, 주방용 및 석유발동기용 연료나 용제로 사용된다. 옛날에는 주로 등화용 연료로.. 2011. 6. 23. 모두 만족하는 나들이.. 어제 토요일은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리고, 아침에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하고 아침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하늘에 구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군요. 대충 아침겸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막 챙겨.. 2011. 6. 19. 유쾌한 파키리 '게낚시' 일요일 일찍 예배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아내는 먹을꺼리를 챙기고.. 나는 낚시도구를 챙기고.. 후다닥 집을 나섰습니다. 12시.. 낚시조건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낚시가자는 아내의 제안이 너무 기뻐서.. ^^* [파키리] -하이 : 오후 4시 부근.. -바람 : 남서풍(예보상), 현장에서는 뒷바람. 운전을 .. 2011. 6. 13. "휴대전화 귀에 바싹 대는건 전자레인지에 뇌 데우는 꼴" 핸드폰.. 하루내내 손에 쥐고 살아야 했던 물건.. 새 전화기 밧데리도 하루를 못넘겼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다. .. .. 이곳에서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출근해도 전혀 불안하지가 않다. 오전, 점심, 오후 브레이크타임에 아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이곳에서 내 휴대전화가 부여받은 임무다. 그.. 2011. 6. 3. 자전거 출퇴근을 고민중.. 요즘들어서 부쩍 자전거 출퇴근을 고민하게 됩니다. ... ...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는 자동차로 달려서 20km정도 되고 운전하면서 오가는 시간은 출근 시간에는 40분 정도.. 퇴근 시간에는 2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구글 지도로 대략 보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오가는데 대략 1시간 씩은 소요가 될것 .. 2011. 6. 1. 성인들의 영어 학습 방법 뉴질랜드 생활 2년이 다가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만 하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습니다. ^^;; 착각 중에서도 그런 착각은 없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떠나오기 전 보다는 아주 조금 늘기는 했지만 그걸 증명해 보이기란 어렵겠습니다. ㅡㅡ;; ... ... 5년을 계획하고.. 올해에는 원어민 초등학.. 2011. 5. 28. 교민사회의 정글 법칙 [스크랩] 9시도 안된 초저녁에 잠에 들었다가 새벽에 잠에서 깻다. 해야 할 일은 많으나 하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잠자리가 무겁다는 생각때문인듯 하다. 낚시 카페에 갔다가 링크를 따라서 들어갔다가 '교민사회 정글법칙'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보여서 읽어 봤다. 스크랩 해본다. ---------------------------.. 2011. 5. 26.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