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5 신혼여행 동행기 2편 이틀째. 아침일찍 시작하려던 일정이 생각대로 안되네요. 피곤에 피곤이 쌓여서.. ^^;;; 다현이 엄마 학교에 내려주고 타카푸나 모텔로 동생내외 픽업을 갑니다. 오전 일정에는 다현이가 동행을 하고, 오후에는 다현이 엄마가 동행을 할 예정입니다. 모텔에 가니 동생내외가 없네요.. 2011. 12. 4. 신혼여행 동행기 1편 사촌 동생이 신혼여행을 다녀갔습니다. 일주일.. 처음 계획은 '북섬 둘러보기' 였는데 한국에서 뉴질랜드 다녀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퀸스타운 일정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퀸스타운 3박 4일, 북섬 3박 4일 일정이 되었습니다. 11월 26일 결혼식을 마치고 11월 27일 일.. 2011. 12. 3. In Election 2011, 뉴질랜드 총선 결과 지난 26일 뉴질랜드 총선이 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의원내각제로서 3년마다 선거를 치뤘는데 이번이 '50대 의회'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였습니다. 선거가 치뤄지기 전부터 국민당의 압승이 예상되었는데 예상대로 국민당이 거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나머지 군소 정당들이 자리.. 2011. 11. 28. 이른 아침에 텃밭 둘러보기 퇴근 하면, 해질 무렵에 텃밭 둘러보며 물주기.. 아침에, 텃밭 한번 둘러보고 출근하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과입니다. ^^* 토요일 아침... 낚시 안가고, 공부 좀 하고 앉았다가 해가 떠올라서 밖에 나가봤습니다. 어제밤에 비가 내릴것 같아서 텃밭에 물을 줄까 말까.. 2011. 11. 19. 프랑스를 좋아하지 않는 K 선생님. 두번째 공부가 끝난 후 K선생님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던 중에 프랑스와 관련 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와 프랑스가 결승을 치르게 된 부분에서) K선생님은 프랑스에 대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특히 감정이 좋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 ... 몇.. 2011. 11. 19. 뉴질랜드 민요 '포카레카레' 뉴질랜드도 6.25때 우리나라에 파병을 해서 자유를 찾게해준 것에 대해서 대단한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한국을 형제의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면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때 파병온 사람들은 거의가 다 이 마오리족이였다고 합니다. 6.25때 5300여명이 참.. 2011. 11. 6. 늙으면 입 다물고 조용히 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인격도 높아진다'라는 생각이 점점 틀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와 인격은 전혀 상관이 없네요. 내가 나이를 먹어 보니... 혹시 '생활의 지혜'는 약간 높아 질 수 있겠으나 인격이 늘.. 2011. 11. 5. 뉴질랜드 먹여 살리는 ‘인구 10배의 가축들’(KOTRA 자료) 구글로 '뉴질랜드 가축 통계'를 검색해 봤습니다. 얼마전에 '뉴질랜드에는 사람 숫자보다 키우는 '소'와 '양' 숫자가 10배는 많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맞는지 확인 한번 해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KOTRA에서 발표한 자료가 나왔네요. 각각의 짐승들 숫자를 모두 합해 놓으니 뉴.. 2011. 11. 2. Horse Manure 똥. 거름 만들기 이번에는 '말똥'입니다. 몇일전에 '오줌으로 거름만들기' 시도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와이프 반응은 완전 거시기 였습니다. ㅡㅡ;; 텃밭을 만들고 작물들을 키우는것은 보통 정성으로는 부족하다는것을 새삼느낍니다. 뉴질랜드에서 봄을 3번째 맞이하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듭.. 2011. 10. 30.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