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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1

프랑스를 좋아하지 않는 K 선생님. 두번째 공부가 끝난 후 K선생님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던 중에 프랑스와 관련 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와 프랑스가 결승을 치르게 된 부분에서) K선생님은 프랑스에 대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특히 감정이 좋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 ... 몇.. 2011. 11. 19.
뉴질랜드 민요 '포카레카레' 뉴질랜드도 6.25때 우리나라에 파병을 해서 자유를 찾게해준 것에 대해서 대단한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한국을 형제의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면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때 파병온 사람들은 거의가 다 이 마오리족이였다고 합니다. 6.25때 5300여명이 참.. 2011. 11. 6.
늙으면 입 다물고 조용히 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인격도 높아진다'라는 생각이 점점 틀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와 인격은 전혀 상관이 없네요. 내가 나이를 먹어 보니... 혹시 '생활의 지혜'는 약간 높아 질 수 있겠으나 인격이 늘.. 2011. 11. 5.
뉴질랜드 먹여 살리는 ‘인구 10배의 가축들’(KOTRA 자료) 구글로 '뉴질랜드 가축 통계'를 검색해 봤습니다. 얼마전에 '뉴질랜드에는 사람 숫자보다 키우는 '소'와 '양' 숫자가 10배는 많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맞는지 확인 한번 해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KOTRA에서 발표한 자료가 나왔네요. 각각의 짐승들 숫자를 모두 합해 놓으니 뉴.. 2011. 11. 2.
Horse Manure 똥. 거름 만들기 이번에는 '말똥'입니다. 몇일전에 '오줌으로 거름만들기' 시도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와이프 반응은 완전 거시기 였습니다. ㅡㅡ;; 텃밭을 만들고 작물들을 키우는것은 보통 정성으로는 부족하다는것을 새삼느낍니다. 뉴질랜드에서 봄을 3번째 맞이하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듭.. 2011. 10. 30.
텃밭 모종나눔 모임. 1년에 4번 정도 있는 모종나눔 모임. 어제 토요일날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바빳던 토요일날 중간에 모임이 있어서 몸도 마음도 바빳습니다. '뉴질랜드 그린텃밭' 가족들이 각자 기르거나 싹틔운 작물들을 가지고 나와서 나눠갖는 아주 좋은 모임입니다. 음식도 각자 한접시 들고 .. 2011. 10. 29.
제스프리 골드키위 PSA로 위기에 처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과일은 키위다. 뉴질랜드 키위는 100년 전 중국에서 가져 온 다래 종자를 개량한 것이지만 원산지보다 뉴질랜드에서 더 잘자라 1959년 '뉴질랜드 과일'을 뜻하는 '키위프루트(kiwifruit)'라는 명칭으로 전 세계에 수출하게 되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 2011. 10. 29.
3rd Meadowood Internation Festival 저녁밥 먹고 쉬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네요. 좀처럼 찾아 오는 사람 없는데.. 나가보니 멋지게 생긴 키위 아저씨가 웃으며 말을 건넵니다. 11월 5일날 토요일에 페스티발을 하는데 오라고 하네요. 큰길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초입에 커뮤니티센터가 있습니다. 그냥 에프터스쿨.. 2011. 10. 26.
11/26 국민투표와 총선 치른다 11/26 국민투표와 총선을 치릅니다. 오는 11월26일 치러지는 총선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날은 국민투표와 총선거 투표가 동시에 실시됩니다. ◇국민투표와 MMP(혼합비례대표제) ▽어떤 국민투표인가. ▲현재 뉴질랜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제도인 ‘MMP’(Mixed Member Pr.. 201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