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686 Kayak Trolley, Folding Canoe Cart Kayak Trolley를 만들었습니다. Kayak을 3번 띄워보니 제일 어려운 것이 카약을 차에서 내려 백사장끝까지 운반하는것입니다. 물에 들어갈 때는 힘이 넘쳐서 들고가는게 덜 힘들지만, 뱃놀이를 끝내고 끄집고 나와서 차에 싣는것은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중노동입니다. 지난 박싱데이 세일.. 2015. 1. 21. 학용품 준비 : 뉴질랜드 의무교육 평균 비용은? 이제 일주일 후면 방학이 끝납니다. 다현이 개학 준비 중 한가지로 주문했던 학용품이 도착했습니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다음학년에 필요한 물품 목록을 받고, 학교와 연계된 문구샵을 통해서 물품을 주문했습니다. 연필부터 책가방까지 주문을 마치고 보니 $75이 나왔습니다. .. 2015. 1. 19. 실내풀장(?), 우리집에 나타난 팽귄 두마리.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햇살이 내리쬐더라도 그늘에만 들어오면 선선하던 뉴질랜드 날씨였는데,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후 햇살이 길게 집안으로 들어오면 커텐을 내리고, 창문을 모두 열어도 후덥지근한 기운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혈기왕성한 아들 두놈을 .. 2015. 1. 13. 1월 5일 점검 : 격왕판을 2단과 3단 사이로 옮기다. 201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들이 생활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들이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 햇살이 너무 뜨겁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8시 30분부터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4번부터 거꾸로 시작했는데 마지막 1번 뚜껑을 열었을 때는 햇살이 너무 뜨.. 2015. 1. 5. 식물이나 사람이나 다 때가 있습니다. 식물이나 사람이나 다 때가 있습니다. '때' 타이밍 말입니다. @ 1번 텃밭 : 2주전에 모종을 옮겨 심은 깻잎과 버닝스에서 사다 심은 고추모종입니다. 중간에 잡초들이 막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 1번 텃밭 : 잡초들과 함께 '갓'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2년전에 쌓아뒀던 거름흙속에 들어있었.. 2015. 1. 3. 딸기 PYO(Pick Your Own) 딸기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5년만에 처음으로 그 유명하다는 PYO 딸기 농장에 처음 가본 것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도 '그냥 끝물 딸기 맛이나 보러가자'는 심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딸기 농장에 도착하는 순간 접어야 했습니다. 어마어마 하게 넒은 농장과 딸기 .. 2014. 12. 30. Camping : Pakiri Beach Holiday Park Camping : Pakiri Beach Holiday Park 다현이랑 단둘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짧은 시간이였으나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Pakiri beach holiday park 입니다. 낚시 다니면서 캠핑장을 지나칠 때면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들여다봤습니다. 애초 목적지.. 2014. 12. 29. 성게 손질법 꿩대신 닭. 경건한 크리스마스날 오후 전복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일행은 회사사람들. 다녀온 곳은 Tpoint. 몇년전 한창 낚시에 빠져 있을 때 한번 가봤던 곳이고, 사람들이 한치낚시나 나들이 낚시하러 많이 간다는 선착장부근은 몇번 가본 적이 있는 그 포인트였습니다. 전복을 잡는다는 .. 2014. 12. 26. 크리스마스 선물 아침 6시가 되니 밖이 소란합니다. 다현이가 일어난것입니다. 지난 9월 쯤부터 기다려왔던 크리스마스 날이 밝은 것입니다. 저녁마다 잠들기 전 침대에서 기도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이 다현이를 기다리는 아침이기도 합니다. 다현이가 원하는 선물은 몇번 바뀐 후에 어젯밤 기도할 때는 LE.. 2014. 12. 2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