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39 325일차(5/1)_육아 박람회장 다녀오다 (김대중 컨밴션 센터) 광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육아박람회'를 한다기에 노동절 휴가를 이용해 가봤습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육아박람회'에 가보고 많은 정보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었던 기억에 비추어 이번에도 약간 뭔가를 기대했습니다. but...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했던가요. 기대를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 2009. 5. 3. 324일차(4/30)_봄꽃 정원 (북구청 앞마당) 오늘은 저녁 산책 시간이 좀 당겨졌습니다. 보통날은 저녁밥을 먹고 저녁산책 겸 운동을 나가는데, 개똥이 아빠가 외식을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전대 후문에 가서 맛난것 먹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점점 여름으로 다가가는 시간이 실감납니다. 해가 아주 길어졌거든요. 운동장을 두바퀴 돌고, .. 2009. 5. 3. 322일차(4/28)_증조외할머니 산소 (영암 반남) 다현이 엄마를 끔찍히 사랑해 주셨던 외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산소에 인사도 드리고 봄 나물도 뜯고 반남고분군 구경도 했네요.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남도의 봄 풍경을 느끼기에는 넉넉한 오후였습니다. *^^* 2009. 5. 3. 321일차(4/27)_저녁 나들이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우리집 정원 or 운동장으로 생각하는 전남대학교입니다. 결혼 전 집을 고를 때..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거주여건을 고르다가 전대 상대 뒷편으로 거주지를 택했던 이유이기도 한곳 입니다. 결혼 후 날마다는 아니었지만 저녁식사 후 아내와 운동복을 입고 나서 대학 교정을 거닐면 많은 나무.. 2009. 5. 3. 317일째_산골 봄 속으로 들어가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리고 난 봄날 오후 개똥이랑 화순 만연산 철쭉길을 다녀왔습니다. 개똥이 엄마랑 데이트 하던 시절 자주 갔었던 안양산 휴양림과 서성제, 수만리 길은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조용한 산골 풍경을 선사하며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철쭉과 온갖 야생.. 2009. 4. 24. 312일차_ 담양, 메타스퀘어 가로수 길 화창한 토요일... 개똥이 아버지 교회, '축구선교회' 봄 가족야유회가 담양 소쇄원 근처 축선회 회원 집사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아내와 개똥이가 함께 갔습니다. 숯불에 삼겹살 구워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다현이가 쬐끔 얌전하게 있어줘서 점심을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고 나.. 2009. 4. 22. 303일차_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다현이에게 감사 다현이 하루 생활 05:00 축축한 기저귀 갈기, 금새 다시 잠들기 07:00 일어나서 웅얼거리기, 아침밥으로 분유 200ml 마시기 10분 정도 놀다가 똥누고, 계속 놀기 08:30 할머니 오시면 등에 엎혀 놀기 엄마 공부하러 가실 때 인사하기 ^^;; 10:00 간식으로 분유 200ml 먹기 할머니 등에서 잠들어서 침대로 옮겨짐 엄.. 2009. 4. 9. 사고 유형별 어린이 응급처치 요령 박치기 대장 다현이가 되가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물게 이마에 '남북'이 났습니다. ㅡㅡ;;;] 어젯밤에는 엎드려 기어가는것을 안아 올린다고 하다가 살짝(?) 타이밍이 맞지 않아 순간적으로 '쿵'소리가 났습니다. 이와 동시에 다현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엄마랑 아빠는 본인들이 머리를 바닥에 박았.. 2009. 4. 9. 아버지의 아버지 어제는 아버지 제삿날 이였습니다. 코 찔찔 흘리던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가 적응을 시작하던 1986년 봄.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동네 아주머니와 함께 모판에 황토흙을 담고 계셨습니다. 아침에 언뜻, 아버지가 몸이 좀 많이 부으셔서 정읍에 있는 큰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 2009. 4. 6.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