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69 327일차(5/3)_어린이주일, 중외공원 산책 7시쯤이면 어김없이 일어나는 다현이. 아침밥 먹고 '독서'를 즐깁니다. ^^;;; 이제 혼자서 중심을 잡고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도 한번 방바닥에 헤딩을 했습니다만... ㅜㅜ 놀아주다가 좀 안정된다 싶으면 모른척 하고 내가 읽더 책을 펴들고 혼자 놔둬봅니다. 그럼 아빠가 뭐하시나 와서 멀뚱이 .. 2009. 5. 5. 326일차(5/2)_녹차밭, 바다구경, 윗니가 2개 더 났어요. 점심먹고 보성 차밭과 수문리 해수욕장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삼춘할아버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신 '뽀로로버스'를 가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다현이 윗니가 2개 더 자라나고 있습니다. 윗니 총4개. 아직도 무엇이든 열심히 입에 놓고 일단 맛을 봅니다. 2009. 5. 5. 보성차밭과 수만리 키조개 축제 한나절 나들이 이야기 입니다. 5월2일 구름이 잔뜩 낀 광주하늘을 뒤로 하고 보성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는지라 가까운곳 드라이브나 할까 하다가 오랫만에 녹음이 짙어가고 있을 차밭을 보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 화순을 거쳐, 이양3거리에서 보성방면으로 이정표를 보면서 봄길을 달.. 2009. 5. 5. 325일차(5/1)_육아 박람회장 다녀오다 (김대중 컨밴션 센터) 광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육아박람회'를 한다기에 노동절 휴가를 이용해 가봤습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육아박람회'에 가보고 많은 정보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었던 기억에 비추어 이번에도 약간 뭔가를 기대했습니다. but...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했던가요. 기대를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 2009. 5. 3. 324일차(4/30)_봄꽃 정원 (북구청 앞마당) 오늘은 저녁 산책 시간이 좀 당겨졌습니다. 보통날은 저녁밥을 먹고 저녁산책 겸 운동을 나가는데, 개똥이 아빠가 외식을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전대 후문에 가서 맛난것 먹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점점 여름으로 다가가는 시간이 실감납니다. 해가 아주 길어졌거든요. 운동장을 두바퀴 돌고, 전대 연못가를 빙 돌아서 후문으로 향했습니다. 뭘 먹을까.. 학교가 끝나고 쏟아져 나온 학생들 '물결'에 따라 움직이며 고민을 하던중... 개똥이 엄마랑 순간적으로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족발' 정문 족발집에가서 족발사가지고 집에가서 먹자. ^^*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모두 백배 동감하시겠지만 '편안한 외식'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그와 반대로 집이 제일이라는 생각은 점점 가까워지죠. ㅋㅋ 예전 사무실이 전대.. 2009. 5. 3. 322일차(4/28)_증조외할머니 산소 (영암 반남) 다현이 엄마를 끔찍히 사랑해 주셨던 외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산소에 인사도 드리고 봄 나물도 뜯고 반남고분군 구경도 했네요.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남도의 봄 풍경을 느끼기에는 넉넉한 오후였습니다. *^^* 2009. 5. 3. 321일차(4/27)_저녁 나들이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우리집 정원 or 운동장으로 생각하는 전남대학교입니다.결혼 전 집을 고를 때..아침저녁으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거주여건을 고르다가 전대 상대 뒷편으로 거주지를 택했던 이유입니다. 결혼 후 거의 날마다 저녁식사 후 아내와 운동복을 입고 대학 교정을 거닐면 많은 나무들이 주는 신선함이 좋았고, 젊은 학생들이 내뿜는 청춘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다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도 자주 운동장을 슬슬 걸으며 출산에 대한 대비를 했습니다. 이제는 다현이와 저녁마다 운동을 나갑니다. 지금은 걷지 못해서 아빠 등에 엎혀서 나갑니다만, 제 푸른 운동장을 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느껴집니다.운동장 트랙을 걸을 때, 운동장 안에서 축구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뭐라뭐라 소리를 질러싸며 내 등에다가 대고.. 2009. 5. 3. 317일째_산골 봄 속으로 들어가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리고 난 봄날 오후 개똥이랑 화순 만연산 철쭉길을 다녀왔습니다.개똥이 엄마랑 데이트 하던 시절 자주 갔었던 안양산 휴양림과 서성제, 수만리 길은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조용한 산골 풍경을 선사하며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특히 봄에는 철쭉과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2009. 4. 24. 312일차_ 담양, 메타스퀘어 가로수 길 화창한 토요일...개똥이 아버지 교회, '축구선교회' 봄 가족야유회가 담양 소쇄원 근처 축선회 회원 집사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아내와 개똥이가 함께 갔습니다.숯불에 삼겹살 구워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다현이가 쬐끔 얌전하게 있어줘서 점심을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집사님 댁 앞 산책을 했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시골풍경 감상합니다. 벌써 한해 농사가 시작되어 밭에는 옥수수가 푸릇하게 싹을 내고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다현이가 너무 피곤해 해서 먼저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섰습니다. (집사님들은 근처 초등학교로 옮겨서 족구와 축구경기를 즐겼다고 하시네요.^^;;;) 엄나와 아빠는 소쇄원 입구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었습니다. 너무 덥더군요. 다현이는.. 2009. 4. 22.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