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39 아빠가 빨리 와야 할텐데... '아빠가 빨리 와야 할텐데..' '엄마 몇시에요?' '엄마 아빠 왜 아직 안와요?' '아 기다려진다' ... ... 한국에서 소포가 왔습니다. 이모 남자친구 민성이 아저씨가 보낸것입니다. 이모한테 필요한 물건을 보내면서 다현이 장난감 레고도 함께 도착했습니다. ^^* 다현이가 기다리고 기다.. 2011. 10. 22. 1년만에 잡아본 트레발리. 중국에 여행 가셨던 선배님이 귀국했습니다. 3달간 일정.. 그분 가족들보다 제가 더 기달렸던것 같습니다. 서쪽으로 낚시갈 때면 언제나 동행을 해주셨는데 그분이 자리를 비웠으니 3달간 서쪽으로 못 가봤습니다. ^^;; 겨울 낚시 비시즌 동안 간간히 손맛을 볼 수 있는 서쪽바다. 봄 되면 한번 가봐야지.. 2011. 10. 22. 애들아 4년 더 기다려라 Four more years, boys! 럭비 월드컵. 끝나고 나서도 참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준결승에서 숙적 호주를 20:6으로 대파. 뉴질랜드드 태생이지만 호주의 10번 퀘이드 쿠퍼(Quade-Cooper)선수는 몇 달 전 Tri Nations 경기때 올 블랙스 주장인 리치 맥코 선수를 상대로 지저분한 행동을 하여, 많은 키위.. 2011. 10. 20. 뉴질랜드 목재, 해외 수출 꾸준히 증가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30분만 시외로 벗어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면적의 조림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벌목과 식목을 순환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늘을 가릴 만큼 쑥쑥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을 보면 신기할 정도 랍니다. 기후가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 2011. 10. 20. 외국어 구사에 능한 다현이.. ㅡㅡ;;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면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다현이는 영어 잘 하겠네?' 다현이 영어 잘 못합니다. 집에서는 영어 거의 안시키고 한국에서 살때처럼 거의 한국말 속에서 지냅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오다가다 키위들 속에 들어있고, 텔레비젼에서도 영어만 나오니 귓속으로 .. 2011. 10. 19. 오줌을 모으고 있습니다. 텃밭 3년차가 되니.. 거름의 중요성이 새삼 커지네요. 삽으로 땅을 파 엎을 때마다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보는 것도 기분 좋고요. 거름 만들기 여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퇴비통 만들어서 잡초, 톱밥, 음식물 찌꺼지 묵히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네이버데이 연휴에 모종 심기 할 때 퍼내서 골고루 사.. 2011. 10. 18. 중국, 뉴질랜드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관심 좀 답답한 뉴스. 그러면서도 샘나는 뉴스가 보입니다. 중국과 뉴질랜드에 관련 된 내용입니다. 뉴질랜드가 호주 다음으로 의존하는 나라가 중국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호주는 감정적인 의존이고 이미 중국에 여러분야에서 의존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에서 .. 2011. 10. 10.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글쓴이: 김영남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아시아 연합신학대학교외래교수, 호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강사역임 이화여자대학교 지역연구학(이슬람지역) 박사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 school < 제 목 >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오 늘날 이슬람 세계의 .. 2011. 10. 10. 잘자라라.. 옥수수야... 2주전부터 모종기르기 하고 있습니다. 포트에 흙 넣고.. 다현이가 옥수수를 한알한알 넣어줍니다. 조심조심 넣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알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네요.. 다현이랑 같이 씨앗을 넣는라고 조심조심 아주 긴장했습니다. 하다 보니... 포트에 두줄씩 다른 종류의 씨앗을 넣었는데요.... 2011. 10. 4.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