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 생활1439

프랑스를 좋아하지 않는 K 선생님. 두번째 공부가 끝난 후 K선생님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던 중에 프랑스와 관련 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와 프랑스가 결승을 치르게 된 부분에서) K선생님은 프랑스에 대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특히 감정이 좋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 ... 몇.. 2011. 11. 19.
감기에 걸렸을 때 자가 치료 (음식요법) 다현이가 콧물 감기에 걸렸습니다. 하루내내 '콧물'이 흐르고 있네요. 잠을 자면서도 코가 막혀서 '드르렁 드르렁' 거립니다. 코를 뚫어 줄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 ... 목요일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니 '바이러스성 비염'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흔한 .. 2011. 11. 19.
오줌 가리기 "아빠 오지 마세요~" "엄마 오지 마세요~" "아빠 오지 마세요~" "엄마 오지 마세요~" ... ... 다현이가 오줌 누러 화장실로 달려갈 때 부터 하는 말입니다. 누가 따라가서 자기 오줌 누고 있는거 보기라도 하는지 염려가 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그런 생각보다는 자기 혼자서도 오줌을.. 2011. 11. 15.
버스 타는 재미에 이모 따라 시티 가요. 토요일. 이모가 시티에 있는 도서관에 나간다고 합니다. 아빠랑 놀고 있던 다현이도 따라간다고 하네요. '버스 탈 때만 좋아하는 이모' ^^* 주섬주섬 옷을 입고.. 혹시 모를 사태(지난번에 이모랑 시티에 갔다가 화장실 가는 도중에 옷에 쉬를 했습니다. ㅡㅡ;;)에 대비해서 여분의 .. 2011. 11. 12.
감기걸린 다현이. 날씨가 변덕이 심한 요즘입니다. 새벽마다 찬 비가 내리고.. 낮에는 조금 따뜻했다가 해질 무렵이면 다시 썰렁해지고 그럽니다. 지난주 수요일엔가 퇴근 하고 밥 먹고 뒷마당에 나가 삽질 하고 있는데 다현이가 나왔습니다. 엄마가 산책 나간 사이에... 집안에서 입던 옷만 입고 나.. 2011. 11. 6.
뉴질랜드 민요 '포카레카레' 뉴질랜드도 6.25때 우리나라에 파병을 해서 자유를 찾게해준 것에 대해서 대단한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한국을 형제의나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면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때 파병온 사람들은 거의가 다 이 마오리족이였다고 합니다. 6.25때 5300여명이 참.. 2011. 11. 6.
늙으면 입 다물고 조용히 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인격도 높아진다'라는 생각이 점점 틀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와 인격은 전혀 상관이 없네요. 내가 나이를 먹어 보니... 혹시 '생활의 지혜'는 약간 높아 질 수 있겠으나 인격이 늘.. 2011. 11. 5.
뉴질랜드 먹여 살리는 ‘인구 10배의 가축들’(KOTRA 자료) 구글로 '뉴질랜드 가축 통계'를 검색해 봤습니다. 얼마전에 '뉴질랜드에는 사람 숫자보다 키우는 '소'와 '양' 숫자가 10배는 많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맞는지 확인 한번 해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KOTRA에서 발표한 자료가 나왔네요. 각각의 짐승들 숫자를 모두 합해 놓으니 뉴.. 2011. 11. 2.
MOTAT 나들이 11월 1일. 화요일. Auckland city에 있는 MOTAT 에 다녀왔습니다. MOTAT는 자동차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useum Of Transport And Technology) 유료입장인데, 1년에 한두번씩 무료입장 기간을 1달정도 시민들에게 부여합니다. ^^* 자동차와 기계를 좋아하는 다현이랑 엄마랑 다녀왔습니다. MOTAT..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