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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39

텃밭 물주기 아빠랑 텃밭에 물 주고 있습니다. 어제 까지는 큰 물조루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게라지에서 다현이 장난감 물조루를 찾아냈습니다. 좋다고 들고 나왔네요. 다현이 덕분에 텃밭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2011. 11. 29.
아이와 직원의 능력 죽이는 한마디 "똑똑하다" 육아에 참고 할 만한 좋은 글이 있어서 스크랩 합니다. 무작정 '최고다' 라고 칭찬 한다고 좋은것은 아니군요. '과유불급' ^^* ... ... 아이와 직원의 능력 죽이는 한마디 "똑똑하다" "똑똑하다" 칭찬 들으며 형성된 믿음, 가장 큰 장애물 어렸을 때 똑똑하다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 2011. 11. 29.
나무로 집 만들었습니다. 저녁마다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 텃밭 고추랑 가지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말뚝을 박아 고정시켜 주기로 합니다. 말뚝을 만드는데 다현이도 도아주겠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말뚝 박는거는 관심이 없고 말뚝 만들면서 나온 자투리 나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다.. 2011. 11. 28.
In Election 2011, 뉴질랜드 총선 결과 지난 26일 뉴질랜드 총선이 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의원내각제로서 3년마다 선거를 치뤘는데 이번이 '50대 의회'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였습니다. 선거가 치뤄지기 전부터 국민당의 압승이 예상되었는데 예상대로 국민당이 거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나머지 군소 정당들이 자리.. 2011. 11. 28.
아빠 살려주세요.. ㅡㅡ;; 주일날 예배시간입니다. 너무 지루했나 봅니다. ... ... 아빠도 초창기 교회 다니던 시절에... 예배가 시작되면 5분을 못 버티고 졸음에 빠져들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듣는 예배를 다현이가 조용히 경청하고 있는걸 기대하는건 완전한 욕심이겠죠. ... ...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 2011. 11. 27.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어요.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습니다. 1년 전쯤에... 페인트 칠하고 있는 아빠한테 다가가더니 페인트 통에 손을 쏙 집어 넣어서 손에 페인트가 범벅이 되었고, 일주일 정도 하얀 손을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심조심 다가옵니다. '아빠 나도 해보고 싶어요' 라고 합.. 2011. 11. 27.
아빠는 '돼지' 아침 밥 먹고, 출근 준비 하고 있는데 다현이가 일어났는지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방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 이불속에서 얼굴만 내 놓고 있습니다. 나 : 개똥이 일어났어? 얼른 안나오면 아빠가 뽀뽀 해야지 ^^* 다현 : 으 ~~(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갑니다.) 아.. 2011. 11. 23.
'경건하게' 장난감 구경. 토요일. 다현이랑 Warehouse(웨어 하우스)에 장난감 보러 갔습니다. 3번째 방문입니다. 몇주전, 첫번째 구경 갔을 때는 다현이가 어마어마하게 큰 레고 박스를 끌어 안고 '아빠 사주세요~ 이거 갖고 싶어요' 하면서 대성 통곡을 했습니다. ㅡㅡ;; ... ... 엄마가 장보러 갈 때 따라가서 이.. 2011. 11. 20.
이른 아침에 텃밭 둘러보기 퇴근 하면, 해질 무렵에 텃밭 둘러보며 물주기.. 아침에, 텃밭 한번 둘러보고 출근하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과입니다. ^^* 토요일 아침... 낚시 안가고, 공부 좀 하고 앉았다가 해가 떠올라서 밖에 나가봤습니다. 어제밤에 비가 내릴것 같아서 텃밭에 물을 줄까 말까.. 201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