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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54

뉴질랜드 목재, 해외 수출 꾸준히 증가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30분만 시외로 벗어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면적의 조림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벌목과 식목을 순환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늘을 가릴 만큼 쑥쑥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을 보면 신기할 정도 랍니다. 기후가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 2011. 10. 20.
외국어 구사에 능한 다현이.. ㅡㅡ;;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면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다현이는 영어 잘 하겠네?' 다현이 영어 잘 못합니다. 집에서는 영어 거의 안시키고 한국에서 살때처럼 거의 한국말 속에서 지냅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오다가다 키위들 속에 들어있고, 텔레비젼에서도 영어만 나오니 귓속으로 .. 2011. 10. 19.
오줌을 모으고 있습니다. 텃밭 3년차가 되니.. 거름의 중요성이 새삼 커지네요. 삽으로 땅을 파 엎을 때마다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보는 것도 기분 좋고요. 거름 만들기 여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퇴비통 만들어서 잡초, 톱밥, 음식물 찌꺼지 묵히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네이버데이 연휴에 모종 심기 할 때 퍼내서 골고루 사.. 2011. 10. 18.
중국, 뉴질랜드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관심 좀 답답한 뉴스. 그러면서도 샘나는 뉴스가 보입니다. 중국과 뉴질랜드에 관련 된 내용입니다. 뉴질랜드가 호주 다음으로 의존하는 나라가 중국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호주는 감정적인 의존이고 이미 중국에 여러분야에서 의존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에서 .. 2011. 10. 10.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글쓴이: 김영남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아시아 연합신학대학교외래교수, 호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강사역임 이화여자대학교 지역연구학(이슬람지역) 박사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 school < 제 목 > 이슬람, 기독교와 무엇이 다른가 오 늘날 이슬람 세계의 .. 2011. 10. 10.
잘자라라.. 옥수수야... 2주전부터 모종기르기 하고 있습니다. 포트에 흙 넣고.. 다현이가 옥수수를 한알한알 넣어줍니다. 조심조심 넣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알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네요.. 다현이랑 같이 씨앗을 넣는라고 조심조심 아주 긴장했습니다. 하다 보니... 포트에 두줄씩 다른 종류의 씨앗을 넣었는데요.... 2011. 10. 4.
아빠 '밀어~ 밀어~' 퇴근 하는 길.. 여느날과 같이 마당에 차를 세우자 마자 거실이 시끌시끌 합니다. 오늘은 왠 몽둥이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자세히 보니 '밀대' 오늘 저녁밥은 수제비 인가 봅니다. 다현이가 남은 밀가루 반죽을 들고 거실로 나와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밀고 있네요. @ 근데 난데.. 2011. 10. 4.
주일학교 땡땡땡.. 지난주에 주일학교 시간에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삐죽삐죽 하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2부 예배 들이고 있는 엄마한테 가자고 해서 조용히 들어가 옆에 앉았는데 또 조금 있다가 울먹울먹 하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하네요. ㅡㅡ;; 처음 몇주는 또래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좀 지루했지만 참을.. 2011. 10. 2.
Bethells Beach, Wainamu 호수 Day off 금요일. 다현이랑 Bethells Beach에 다녀왔습니다. 모래사막과 Wainamu 호수까지 볼 수 있는 좋은곳 이였습니다. 오클랜드 북쪽에서 가는 방법은 일단 16번 모터웨이를 타고 핸더슨으로 간다음.. 와이타케레 산맥을 넘어가면 되는데, 서쪽 바다 찾아가는 길 답지않게 운전이 쉽고 생각보다 가깝게 느껴..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