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39 놀면서 배우면서.. 버닝즈.. 토요일이나 일요일.. 비가와서 밖에 나들이를 못가면 다현이랑 자주 가는곳이 있습니다. '버닝즈' 버닝즈에는 집을 한채 지을 수 있을 만큼의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이 있어서 언제나 흥미진지한 볼꺼리를 제공해 줍니다. 간혹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어서 재미를 더합니다. 오늘도 잠깐 시간이 나.. 2011. 7. 31. CAB LANGUAGE LINK CAB LANGUAGE LINK 작년에 비자신청 할 때 에이젼트에 의뢰하지 않고 CAB에 가서 상담하고 설명듣고 어렵지 않게 비자신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굴러다녔는지.. 그때 가져온 전화번호 안내 카드가 있네요.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이민국가 뉴질랜드 답게 여러 민족이 모여살.. 2011. 7. 30. 자동차 벳터리 교환 퇴근 하려는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네요. 마침 같이 퇴근 준비를 하던 회사 차로 점핑을 하기로 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어렵게 점핑 선을 연결하고 몇번을 시도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예전에 점핑을 했을 때는 키가 돌아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맹탕입니다. 아무런.. 2011. 7. 29. 나팔소리에.. 방금전 있었던 고통을 잊고.. 금새 공연을 시작합니다. 손에 쥐고 있는것은 나팔입니다. ^^* @ 자석스티커 나팔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기타를 들고 있습니다. ^^;; 오늘 공연은 30분 넘게 계속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웃으면서 눈물 흘리느라고 정신없었습니다... 2011. 7. 24. 다현이가 그린 햇님. 퇴근 하며 집에 들어서니 다른날과 다른 화려한 환영 세레모니가 펼쳐집니다. 다현이가 몇일 전부터 기다리던 '레고바퀴모음'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아빠 바퀴 왔어요'라고 몇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가 A4종이 두장을 양손에 들고 날개짓을 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환영인사라고 합니다. .. 2011. 7. 22. Work Visa 승인 워크비자 승인이 나왔다는 연락을 에이전트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시원섭섭.. 아쉽기도 하고.. 어쨋든 기다리던 워크비자여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앞으로 건너야 할 강 앞에 든든한 징검다리가 하나 놔진거라 생각합니다. 맘고생 많았던 가족들이 더 즐거워합니다. 워크비자 신청하고, 승인 나기까.. 2011. 7. 21. 준서야 잘가. 교회 친구 준서가 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준서랑 준영이는 부목사님 아들 형제입니다. 다현이가 교회에 가면 1부 예배 중간에 밖이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 해집니다. 그럼 다현이도 아빠를 졸라서 슬그머니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부터 다현이도 준서랑 준영이 따라다니며 놀기 시작합니다. 물론 아.. 2011. 7. 17. 상하수도 요금 뉴질랜드에서는 상하수도 요금이 통합되어 나오네요. 명목으로는 상수도 요금인데, 아마도 하수도 요금도 통합되어 나오는듯 합니다. 지난주에 집주인 stew가 고지서를 주고 갔습니다. 우리집에 관련된 지난 6개월 수도요금이 $100 이라며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stew가 보낸 이메일.. --------------------------.. 2011. 7. 16. 생일상.. 생일입니다. 개똥이 아빠 서른여덟번째 생일.. 퇴근 하고.. 집에 돌아와 차가 게라지 앞에 멈추면 어김없이 다현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동네가 시끌벅적하게 문을 열고 그날 불렀던 제일 흥겨운 노래를 불러제낍니다. 가사는 직접 지어낸듯.. ^^;; 엄마가 오늘은 더 특별한 날이라고 이야기 해줬는.. 2011. 7. 15.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