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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새집 인스팩션 이사 후 벌써 2주일이 지났습니다. 준비부터 이사, 그리고 짐 정리. 적응. 시간 참 빠릅니다. 사진파일 정리하다가 이사하는 날 에이전트에게 집 열쇠를 받으면서 함께 인스팩션 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있어서 올려놓습니다. 집안 인스팩션 사진을 써먹을 일들은 별로 없으나 혹시 나중에 .. 2017. 2. 14.
질좋은 김으로 구운 시골김 질좋은 김으로 구운 시골김 일하다 언뜻보니 한글이 보인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본다. 인터내셔날 코너에 자리잡은 한국 제품 김과 라면. 여기는 작은사이즈 매장이라 딸랑 두가지만 보인다. 큰매장에서는 몇가지는 더 찾아 볼 수 있는 한국제품들. 산속에서 시원한 옹달.. 2017. 2. 10.
화재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바깥으로.. 벌써 몇번 경험했던 일이다.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던간에 화재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바깥으로 나와 일정한 지점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소방관이 출동해서 알람이 울린 이유를 확인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다시 들어가서 하던일을 한다. 오늘 쓰리킹 카운트다운에 일하러 .. 2017. 2. 9.
뉴질랜드 고물상 @ 내 픽업트럭에 가득 싣고 간 고물, 모두해서 $6.08 이랍니다. ㅎㅎㅎ 뉴질랜드 고물상 이틀만에 다시 고물상애 다녀왔습니다. 엇그제는 내가 봐도 부피에 비해 값어치가 없어 보여서 그냥 내려만 놓고 왔습니다. 어차피 쓰레기로 버리려면 처리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늘은 좀 돈이 .. 2017. 2. 1.
버리고 가기 @ 짐 정리하는 한쪽에서 책을 펼쳐든 오누이.. @ 아이스크림 제조하는 다현이 옆에서 경건하게 기다리는 동생들... 버리고 가기 전쟁같은 '랜트집 구하기'가 끝났습니다. 오픈홈 시간에 맞춰서 가보면 벌써 열댓명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이젼트가 나타나면 가까이 다가가 말을 붙이며.. 2017. 1. 27.
무상교육, 정말로 ?!! 무상교육. 뉴질랜드 하면 떠올랏던 말이 무상교육, 무상의료 였다. 실제로 생활해보니 아니다. 어디나 사람사는 세상은 똑같다. 좀더 나은것을 추구하다 보니... 금요일 신문 메인에 뉴질랜드 교육에 들어가는 사적인 비용이 대략 4만불에 이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오전 라.. 2017. 1. 21.
Chinese New Year. Chinese new year. 크리스마스에 이어진 세일 소식이 끝나고 신문과 라디오에서는 설날과 이어진 광고가 시간마다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키위들이 설날을 세는것은 아닙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중국사람들이 세는 대명절이니 갖다가 붙여서 마케팅 기회로 삼는 것이지요. 흡.. 2017. 1. 21.
Gepcheck of Countdown January, 2017 Gepcheck of Countdown January, 2017 2017년 1월 갭첵. 7개 매장중에서 3개 Failed. 그중에서도 Mt.eden이 압권이다. 총 100점 중에서 35점. 최하 75점 이상이면 다음달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 이하면 일주일 사이로 계속 반복되던지 그 이상의 조치가 내려지던지.. 지난 3개월동안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하면.. 2017. 1. 19.
포리똥, 앵두, 자두, 복숭아.. 카운트다운 매장에 그득그득 쌓여있는 과일들을 볼때면 이맘때 한국에서는 뭐가 나오나 가끔 생각해보곤 한다. 요즘 제일 땡기는 과일은 체리다. 1kg에 $15 정도 한다. 초여름에 나왔을때에 비하면 $10정도 내려간 가격이고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걸 보면 지금 제일 많이 먹어줘야 할..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