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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taki Visitor Center Arataki Visitor Center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나름대로 가족들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멀지 않으면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보면서 배우고, 놀 수 있는 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맛난 음식이 있는 레스토.. 2015. 2. 7.
Term1 / 2015, 개학 Term1 / 2015, 개학 다현이가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Term4 방학은 기간이 길다는게 확연히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밖으로 놀러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고, 집에서 뒹굴방굴, 너무 지루한 시간이였나 봅니다. 여하튼 개학을 했습니다. 다현이는 room7 교실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 2015. 2. 2.
한여름 텃밭 풍경 우리집 한여름 텃밭 풍경입니다. 올해는 여름이 2주 정도는 늦게 시작된듯한 느낌입니다. 12월 달에는 뜨겁지 않던 태양이 1월에 작렬하고 있고, 비가 오지 않는 날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텃밭에 물주는게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올해 텃밭농사는 50점쯤 된다고 스.. 2015. 2. 1.
계상 올리기 : 4번통에 계상을 추가했습니다. 계상 올리기 : 4번통에 계상을 추가했습니다. 1월 중순부터 오후가 되면 벌통 입구를 비롯한 받침 아랫부분으로 주렁주렁 벌들이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양봉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벌통안쪽이 너무 비좁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후내내 직사광선을 받는곳에 벌통들이 놓여 있으니 당연.. 2015. 2. 1.
이 닦기 시작. 어제부터 혼자서 이 닦기를 시작했습니다. 다현이가 저 만큼 어렸을 때는 아빠가 이 닦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앞에 앉아 흉내를 냈었습니다. 다민이는 형을 따라합니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저귀에 똥을 쌌다 싶으면 자기 엉덩이를 두드리거나 새 기저귀를 .. 2015. 1. 28.
175 Auckland anniversary : 아빠랑 다민이랑 시티 나들이. 175 Auckland anniversary : 아빠랑 다민이랑 시티 나들이. 오클랜드 시티가 175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다현이는 이제 7살인데 말입니다. 오클랜드 시티 생일날, 공휴일입니다. 방학이라서 특별히 휴일 기분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아빠랑 다민이랑 함께 시티 구경을 하기로 해서 더 신납니다. .. 2015. 1. 26.
더워서 산책 다녀옵니다. 너무 더워서 산책 다녀왔습니다. 햇볕만 피하면 시원하던 뉴질랜드 날씨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북서향 집입니다. 아침 나절에는 주방쪽으로 햇볕이 들어오고 점심을 지나.. 2015. 1. 24.
수영 물과 친해지기. 이번 방학때 3주동안, 월수금 3일동안 하루 30분씩 수영을 배웠습니다. 1학년때 1텀, 2학년때 1텀씩 수업시간에 수영을 했던것과 비교하면 제법 짜임새 있는 수영배우기 였습니다. 가끔 수영장에 놀러 갔을 때는 옆에서 보기 민망할 정도로 물을 겁내는 다현이였습니다. 오.. 2015. 1. 23.
해삼, 말리는 방법 @ 오늘 주인공 해삼. 해삼 많이 잡아 왔습니다. 3년 전에는 가끔 그 바닷가에 갈 때마다 우리 가족이 먹고 주변에 조금 나눠 줄 수 있을 만큼 잡아오곤 했는데, 그 후 몇 번 맘먹고 해삼을 잡으러 갔을 때는 꽝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그 바다에 해삼 씨가 말랐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잊어버리고 지냈습니다. 모처럼 맛난 피자도 먹고 바람 쐴 겸 Matakana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날씨는 좋았고,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타운 Matakana에는 길가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피자와 시원한 맥주를 먹고, 언덕 넘어 굴가게에 들러 굴도 샀습니다. 24마리에 $15이면 아주 크고 맛난 굴을 먹게 됩니다. 점심도 먹고.. 굴도 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