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54 상어가 영어로 뭐에요? 레고 인형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현이 작품(?) 입니다. 다현 : 아빠랑, 엄마랑, 다현이랑 낚시하고 있어요. 아빠 : 뭐 잡았어? 다현 : 음~ 상어 잡았어요. 아빠 : 와 '죠스' 잡았어? 다현 : 죠스 아닌데요... 아빠 : (다현이가 원하는 답이 뭘까 계속 생각중... ) 다현 : 아빠 상어가 영.. 2012. 6. 21. 내가 만든 트레일러 집에 오니 다현이가 멋진 자동차를 보여줍니다. 이름 하야 '트레일러'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 낸 후, 풀로 붙여서 완성 했다고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일취월장입니다. 유치원에서 이렇게 하고 놀았다고 부연설명을 하네요. ^^* 2012. 6. 18. 그래도 사랑하라 그래도 사랑하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 2012. 6. 17. Hillary Trail 트랙킹, Te Henga Walkway 토요일. 텃밭카페 어르신들과 트랙킹 다녀왔습니다. 겨울철.. 농사일(?)이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2주에 한번씩 가까운 곳으로 트랙킹을 다녀오기로 한것이 이번이 세번째 출정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Hillary Trail 트랙코스 중에서 시작점이기도 하고 끝점 이기도 한 'Te Henga Walkway' 입니.. 2012. 6. 16. MAMMA MIA, 맘마미아 매니아 요즘 다현이가 영화 '맘마미아'에 꼽혔습니다. 시시때때로 영화 DVD를 시청함은 물론이고, 아침저녁으로 맘마미아 음악을 듣습니다. 유치원 오고 갈때 자동차 안에서도 듣습니다.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율동(?)도 따라 나옵니다. ^^;; 맘마미아 영화 장면에 나오는 율동들을 .. 2012. 6. 15. 6월 10일 다현이 4번째 생일. 6월 10일. 다현이가 태어난지 48개월차, 4살이 되는 날입니다. 생일 하루전날, 엄마가 케익을 만들고, 다현이는 과일로 데코레이션을 합니다. 뭘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생일이 다가왔고, 축하할 케익을 만든다고 하니 좋아서 정신없이 뛰어다닙니다. 케익 다 먹고... 맛나게 만들었다고, '.. 2012. 6. 9. 아빠, 왜 보글보글 거품이 생겨요? 저녁시간.. 레고 조립하던 다현이 고추를 잡고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후다닥... 아빠 : 고추 꽉 잡고, 조준 잘해라. 쉬 하고 오더니 질문을 던집니다. 다현 : 아빠, 쉬 할 때 왜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생겨요? (*^^*) 엄마가 옆에서 책 읽다가 피식 웃습니다. ㅎㅎ 아빠 : 거품이 어떻게 생기는.. 2012. 6. 7. OKURA CREEK TRAMPING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Tramping을 해봤습니다. '트램핑'은 등산 비슷한 산책 개념인것 같습니다. 오늘 다녀온 '오쿠라 크랙'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깝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코스라고 합니다. 좋은 곳을 가까이두고 이제서야 다녀오게 된게 참으로 유감입니다. - 집에서 출발 : .. 2012. 6. 2. 혼란한 유럽 정세 영향으로 키위 달러 당분간 하락세.. @ 유럽 금융위기와 관련된 다음화면 캡쳐 산책하는 중에 아내가 묻습니다. 유럽쪽 금융위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데 왜 뉴질랜드 환율도 들썩거리는가 이해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생각나는대로 대략 이야기 해주기는 했는데, 정리가 잘안된 말로 중언부언 했네요. ㅎㅎ 내가 경제.. 2012. 6. 2.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