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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54

다민이 이가 12개. 다민이 이가 12개 나와 있습니다. 앞니 4개씩, 양쪽 어금니 1개씩. 모두 건강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밥 먹고 나서 다현이 양치질 할 때 꼼꼼히 닦고, 닦아주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아빠가 무서운 표정을 하거나 자기가 원하는것을 못하게 하면 좌절하는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심.. 2015. 5. 10.
85일차_다래 Plunket 다녀왔습니다. 85일차_다래 Plunket 다녀왔습니다. 다래가 태어나고 일주일 후 쯤 Pluket 아줌마가 집에 다녀가고, 3달이 될 쯤에는 Plunket에 다녀오고, 오늘이 3번째 Plunket 아줌마 만나는 날이였습니다. 'ALL GOOD' 다래가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 - 몸무게 Weight(g) : 6.18kg - 키 Height 59.5gm - 머리둘레 Head.. 2015. 5. 6.
세계지도를 펴다. 세계 지도를 펴다. 아침나절, 쇼핑몰 우체국에 갔다가 서점에 잠깐 들렸습니다. 지나치며 보니 오래전부터 찾아왔던 세계지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뉴질랜드 전도와 세계지도가 각각 1장씩 들어있는 묶음으로 $30입니다. 어떻게 하면 거실 한쪽 벽을 차지할 만큼 큰 세계지도를 구할 수 .. 2015. 5. 4.
초 만들기 설계도 ^^;;; 아빠가 하루내내 낑낑대며 초 만드는게 힘들어 보였나 봅니다. 저녁 먹고 나더니 쓱쓱 그려놨습니다. 저렇게 하면 쉽게 초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다현아.. 난들 쉽게 만들고 싶지 않겠냐? 니가 칼라 촛불만 만들어 보자고 안했어도 한시간이면 뚝딱 다 해치울 수 있었단다. 그놈의 유튜브가.. 2015. 4. 28.
소주가 생각날 때는... 소주가 생각날 때는... 지난 몇년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소주가 간절히 생각 났던때가 한두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야 쉽게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뜻하지 않게 술과 점점 멀어집니다. 일단 술을 함께 마실 친구나 동무가 없고, 술 값도 비싸고.. 2015. 4. 28.
양초 만들기 : BEEWAX 밀납 양초 양초 만들기 : 밀납 양초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휴일. 아이 데리고 어디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내리는 비를 보며 집안에서 할일을 찾습니다. 오늘은 양초 만들기 입니다. 작년부터 꿀을 짜내고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 밀납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채밀기가 없어서 벌집을 모두 밀어내고 꿀.. 2015. 4. 27.
흙에 살리라 ~~ 트렉터 타고, 흙에 살리라 ~~ 촌놈들.. 그리도 트렉터가 좋더냐? 한번 올라가더니 내려올줄 모르네요. ^^* 나중에 정말로 아빠랑 함께 농장 운영하면서 트렉터 몰자고 하면 다 도망갈 놈들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신났습니다. 2015. 4. 26.
아빠 메롱 ~~ 아빠 메롱~~ 다래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는 반응도 점점 다양해지고, 표정도 여러가지를 보여주네요. *^^* 이맛에 딸 기르나 봅니다. ㅎㅎ 2015. 4. 26.
ANZAC DAY : 안작데이 ANZAC DAY. 올해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다현이가 3살때는 구경삼아서 참석했다면, 올해에는 더 깊은(?) 마음을 담아서 참석합니다. 뉴질랜드 ANZAC DAY는 한국의 6.25 기념일과 비슷한 날이라고 보면 됩니다. '군인들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표면적인 모습인데 자세..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