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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39

Where are they ? Where are they ? 320 contacts 어제 뉴질랜드에서 확진자가 1명, 이틀전에 2명 발생했다.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만명 이상씩 나오는 확진자수에 비하면 미비한 내용이지만 많은 키위들이 우려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covid-19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한지 1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불행중 다행인건 국내발생이 아니고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중에 나온 케이스다. 그러나 이중 두사람이 14일간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특별케이스로 8일만에 격리장소를 벗어나 웰링톤으로 가게 되면서 문제가 된것이다. 과정에서 320명 가량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 그중 한명 길을 안내해줘 고맙다고 허그도 하고 키스도 해준 사람이 Gym맴버라니.. 나름 사태를 잘 해결해 나가서 춤까지 췄다는 아던한테는 또 과제가 내.. 2020. 6. 19.
고양이래요. 다민이도 그림에 일가견이 있음. ㅎㅎ 학교에서 무슨 게임을 하면서 그린 그림인듯.. 앉아있는 고양이. 2020. 6. 5.
Pig, 돼지. 하루에도 몇장씩 쏟아내는 그림들.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 다래 그림그리기가 날로 빛을 발하고 있다. 오늘은 돼지를 그려놨다. 어제 저녁에는 다음 주에 있을 아빠생일 카드와 선물을 미리 그려서 줬다. ㅎㅎㅎ 2020. 6. 5.
Lockdown leaders snapped up close 어제 자신다 아던 총리는 6월 8일(월)에 내각이 모여 코로나19 경보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3일(수)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보 1단계가 되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밝혔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는 바이러스와의 전투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여전히 세상에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경보 1단계가 되면 우리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며 상점과 식당,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접객 업종도 테이블 거리 두기 등의 수칙도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규모의 교회, 스포츠 경기장, 지역 스포츠 경기장, 장례식은 모두 문을 열수 있으며 비행기.. 2020. 6. 4.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힘들구나 뉴질랜드야. 코로나19 언덕 겨우 넘나 했는데 이번에도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경제패권 다툼을 할 때도 중간에 껴서 줄타기 외교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심상찮은 분위기다. 자본주의 진영에 서있는 뉴질랜드로서는 어쨋든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미국쪽에 서있는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중국쪽에 더 가까운 현실임을 부정 할수가 없다. 지난해 아던총리가 중국 방문 했다가 썰렁한 대접 받고 돌아온 일은 아직 진행중이다. 비슷한 처지인 호주는 어떤가 ?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미국편을 들었다가 지난주에 한방 맞았다. 호주나 뉴질랜드나 중국시장 아니면 후덜덜 아닌가? 축산물, 광물 수출해야 하고, 관광객 유학생 받아야 겨우 먹고 사는데 말이다. 이번 .. 2020. 5. 29.
열매 이 열매는 누가 따먹을 것인가 ? 참 바보 같은 사람들이 있다. 언제나 맨 앞에 서있기에 찬바람 맞아야 하고, 돌팔매질 당하기도 한다. 이 사람들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바보다. 십여년전 '학생들 무상급식' 이야기를 꺼냈을때, 사람들은 빨갱이들나 하는 소리라고 했다. 지난 선거에서 아무도 관심 같지 않던 '전국민 고용보험'이란 생소한 말을 꺼냈고, 3%도 못되는 득표를 하고, 국회의원 한명 배출하지 못했다. 엇그제 대통령은 전국민 고용보험을 공식화 했다. 2020. 5. 14.
'뉴질랜드는 올해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것' 총리 연설 '뉴질랜드는 올해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것' 총리 연설 지난 월요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목요일부터 단계적으로 2단계 경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가게, 쇼핑몰,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놀이터와 헬스클럽을 포함한 공공 장소는 14일 목요일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학교는 5월 18일 월요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하며, 술집/주점(Bar)은 5월 21일 목요일부터 문을 열 수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교회 지도자, 장의사, 마오리 부족장들과 함께 정부 지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모임 규모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대공황 이후 최대 한편,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대공황 이후 가장 어려운 경제 상.. 2020. 5. 13.
화. 화. 요즘 화를 많리 낸다는 소리를 듣는다. 아내 한테도 그렇고 아이들한테도... 아내는 '갱년기 증상'이라고 이해를 해주는데, 아이들은 어쩔끄나... 자중해야겠다. ... ... (좋은 내용이 있어 옮겨 왔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 2020. 5. 4.
밖에 나갈 때는 자신이 바이러스 감염자라 생각하고 행동 해줄 것. 아던 총리는 "밖에 있을 때에는 자신이 바이러스 감염자라 생각하고 행동할 것",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을 보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지금 우리는 규정을 어겨도 될 때가 아닙니다." 4월 30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경찰에 접수된 온라인 위반 신고는 1035건으로, 이 중 277건은 조사팀으로 넘겨졌다. ... ... 뉴빌랜드 Lockdown 4단계 경계가 지난 28일 끝나고 3단계가 2주 진행된다. 총리부터 모든 뉴질랜드인, 심지어 우리집 아이들까지도 어렵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기에 서로를 믿고 담담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떤사람은 코로나19가 뉴질랜드에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에 정부가 over 해서 위기상황을 부풀리고 4단계 봉쇄를 4주나 시행하면서 거..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