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1 2009년 12월 24일 PIHA BEACH '피하 비치'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피하 바닷가로 나들이겸 낚시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 서쪽바다는 파도가 거세기로 유명합니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무래와이비치'도 거칠지만 '피하바다'에 비교할 바가 못된다고 합니다. 몇주전 새벽에 멋모르고 따라갔던 피하바다의 멋진 풍경을 가족들과 함게 하고 나누고자.. 아침일찍 도시락을.. 2009. 12. 29. 성탄절 트리를 멋지게 장식해 놓은 집 12월 25일 성탄절... 뉴질랜드에서는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신문에서... 길거리 상점에서... 한여름... '시푸댕댕'한 풍경을 보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가족으로서는 참 거시기 한 12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뿐만아니라 한국에서 .. 2009. 12. 29. 어느 애완견 동호회 모임에서.. 몇일전... 한국에서 보낸 화물이 있어서 이삿짐업체에 짐 찾으러 가는길에 재미있는 풍경을 만났습니다. 지나치면서 봤는데 재미 있을것 같아서 짐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다현이가 계속 환호성을 질러 댔습니다. 물어보니.. 자기들은 이 부근에 사는 사.. 2009. 12. 17. 텃밭이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텃밭이 재미를 줍니다. 이사와서 처음 잔디밭을 파 재끼고 삽질을 할 때만 해도, 뭔가를 심어서 먹을 수 있을꺼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뭔가 심어서 그것들이 자라는 모습을 다현이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러나... 고추가 열리기 시작했고, 오이는 큼.. 2009. 12. 15. 나무파랫트 재활용, DIY 화분 만들기 시내에서 집에 오는길에 가끔 창고형 사무실이 있는 지역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창고에서 물건을 포장해오고 버릴려고 내놓은 '팔래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 필요가 있겠다 싶은날은 차를 멈추고 관계자가 있으면 가져가겠다고 허락을 맏고 트렁크에 덜크덩 거리며 집으로 싣.. 2009. 12. 15. 뉴질랜드 '무신론' 광고운동에 폭발적 반응[연합뉴스] 이런 생각을 갖는게 부럽고 다양한 반응을 보는것이 즐겁습니다. ... ... 뉴질랜드 '무신론' 광고운동에 폭발적 반응 연합뉴스 | 입력 2009.12.12 08:21 (오클랜드 < 뉴질랜드 >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무신론자들이 '신은 없다'는 내용의 광고를 버스에 하기 위해 광고비 모금 운동에 들어.. 2009. 12. 12. 2009년 12월 10일_낚시 맛을 보다. 피하바다 PIHA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곳은 서쪽 바다 'PIHA BEACH' 우리말로 '피하' 이나라 낚시꾼들에게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그런 낚시터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지난번 한치 낚시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글을 읽으셨던 강태공선배님께서 전.. 2009. 12. 12.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다니는 정훈이 수행평가 'simple machines'만들기 그랜필드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1학년(year7)인 정훈이 수행평가 'simple machines'만들기 우여곡절 끝에 과제를 만들어간 정훈이.. 학교에서 방과 후에 전시회를 한다기에 가봤습니다. 학교가 3시에 끝나고.. 4시부터 5시30분까지 교실에서 그대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가 만들어서 제.. 2009. 12. 12. 잔디 깍기 잔디 깍는 중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보통 2주에 한번씩 잔디를 깍아야 합니다. 물론 안깍아도 누가 잡아가거나, 벌금을 내는것은 아니지만... 이나라 사람들 또한 정원관리에 아주 정성을 쏟습니다. 세심하게 관리를 하는것이지요. 11월에는 정원에 비료를 주는 풍경을 많이 봤습니다. 여.. 2009. 12. 12.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