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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8

인기주택에서 기피주택이 된 플라스터 주택 1년전...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이민을 결정했을 무렵... 뉴질랜드에 살고 있던 '지인'으로 부터 도움아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분 말씀 대로 하면 이민생활에, 영주권을 받고 뉴질랜드에 영구 정착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조언.. 어.. 2010. 7. 19.
어제는 출근 하면서... 뉴질랜드 겨울.. 눈은 내리지 않지만 겨울은 겨울인지라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차갑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들판에 온통 하얀 서리가 내려있습니다. 출근하는 길에 보니 동편에 떠오른 햇살을 받아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휙휙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 2010. 7. 17.
위선적 신앙생활의 결과 위선적 신앙생활의 결과 오래 전 독일의 어느 마을에 자기 아버지에 대해 자랑스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유대인 소년이 살고 있었다.유태교 신앙을 가진 그의 부모는 열성 있는 신자였기 때문에 안식일마다 열심히 회당에 참석하여 십일조와 예물을 드리며 경건한 신앙 생활을 하였고 자녀들에게도 .. 2010. 7. 14.
아시안들, 기대와 다른 현실에 좌절:Better life a trade-off for Asian... Better life a trade-off for Asian migrants 기사원문 : http://tvnz.co.nz/national-news/better-life-trade-off-asian-migrants-3627751 Asian immigrants who come to New Zealand in search of a better life say the experience is not always what they expect. For many of the 160,000 Asians immigrating to New Zealand every year, there are trade-offs - better life in a clean, green environment and educ.. 2010. 7. 9.
휴대전화 영문 메시지 받기 treadme에서 shade를 샀습니다. 오랫동안 눈여겨 봐오던 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맞을 듯하면서도 저렴한(?) 것이 보이길레 찍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낙찰~!!' 그러나 아뿔싸.. 경쟁에 눈이 멀어서 미쳐 확인하지 못한것이 있었으니.. 'buyer pickup' 판매자가 살고 있는곳은 북섬에서 남쪽으로 남쪽.. 2010. 7. 6.
2010년 7월 3일 타우포 다녀옴 'Taupo' 로토루아, 코로만델에 이어서 3번째 장거리 여행에 나섰습니다. 물론 숙박을 하고 오는 일정이 아닌 당일치기 일정입니다. 갑자기 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 7시가 조금 지나서 출발했습니다. 3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달려서 타우포에 도착했습니다. 위 지도에 나오는 보라색 길이 아니라 중간에 '2번'.. 2010. 7. 4.
6월 21일, 오늘은 NZ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 오늘은 NZ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 오늘(21일)은 뉴질랜드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은 동지(冬至)이다. 한 겨울을 상징하는 동지가 지나면 낮은 조금씩 길어지고, 밤은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동지가 지나면 여름이 다가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오.. 2010. 6. 21.
광명 찬양 예술제. 제1회 광명찬양예술제. 6월 13일 교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름 하여 '광명찬양예술제' 원래는 5월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진행되었던 것이 더 알찬 행사로 준비가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이후로 처음 느껴본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어떤 신선함 ? -> 자유로운 영혼들의 행동 이라고나 할까요.. .. 2010. 6. 13.
와이너리에 가면 좋은 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전국적으로 총 376개의 와이너리 Winery가 있습니다. 와이너리가 뭘까 연상이 잘 안된다면 맥 라이언의 영화 '프렌치 키스'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와인과 관련된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기차 밖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시큼한 와인 한잔 마시고 싶게 만드는 그런 ..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