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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5

화초마니아들이 고른 향기식물 9가지 데크 앞에 조그마한 정원을 만들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관문에 이어지는 데크라서 향기가 좋은 식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른것이 '쟈스민'입니다. 늦봄부터 한여름에 걸쳐 흰색 꽃이 피고 꽃과 함께 은은한 향이 멀리 퍼져나가는 쟈스민을 꼭 길러보고자 합니다. ------------------------------------.. 2011. 3. 6.
퇴근시간이 빨라지니 할 일이 더 늘었습니다. ^^ 퇴근시간을 30분 앞으로 당겼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고... 출근을 그만큼 빨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출퇴근 정체는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서울에 비하면 그리 심한 축에 든다고 할 수는 없으나 중소도시인 광주에.. 2011. 2. 25.
You Tube 동영상 다운받기 다현이는 Digger와 Truck 등 자동차를 아주 좋아합니다. 25개월 무렵부터... 내가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뽀짝 거리다가 기회를 봐서 한번씩 보여달라고 떼를 씁니다. ^^* 처음에는 내놓고 인터넷을 해서 자주 보여주곤 했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컴퓨터가 꺼져 있을 때도 인터넷 동영상.. 2011. 2. 25.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집 텃밭 야채들입니다. 맨땅에 헤딩.. 잔디밭 파제껴서 텃밭 만들기 세번째.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현이랑 앞마당 화단에 화초들, 뒷마당 텃밭에 채소들 물주는게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채소들이 식탁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 윗쪽 고추밭 고추들 입니다. @ 아랫쪽 고추밭 고추들입니다. @ 오이.. 2011. 2. 19.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오늘 대심방.. 우리가정에 주신 말씀입니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으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 2011. 2. 17.
밤하늘을 밝히는 '오리온 자리' 몇주전 파키리에 밤낚시 갔을 때 하늘을 가로 지르는 은하수와 11시 방향에 자리잡고 자태를 뽐내던 별자리 '오리온 자리'가 내내 머릿속에 맴돕니다. 오클랜드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한적한 시골풍경이 펼쳐지고 밤이 되면 그야말로 암흑천지가 되는 뉴질랜드, 거기서 만나게 되는 밤 하늘은 본 사.. 2011. 2. 16.
파키리에는 카와이가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 먹고 텃밭 풀뽑고 있는데 아시는분께 연락이 옵니다. 오랫만에 파키리 한번 가보자고요. ... ... 저녁밥 일찍먹고 7시에 출발했습니다. 파키리 들어가는 비포장길은 여전했습니다. 지난번 비가 많이 내릴때 산사태가 많이 나서 아직 보수가 안되있었습니다. 아주 위험한 코스가 많았습니.. 2011. 2. 6.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에너지' --------------------------------------------------------------------------------------------------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 2011. 2. 2.
Marine Reserve에서 낚시하지 마세요. @@ 1년 전쯤 이야기 입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낚시를 시작 하고 서너번째 출조하는 날입니다. 여기저기서 '낚시는 존스베이-Jones Bay-'라는 말들을 하시는 지라... 워크워스 부근에 있다는 존스베이를 찾아 가족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습니다. 워크워스 isite에 들려 지도를 한장 얻고, 카운터에 '존스베.. 201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