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905 명배우 or 사기꾼 or 노력하는 거지 ?? 명배우 or 사기꾼 or 노력하는 거지 ??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 Greenlane Countdown에서 일마치고 나옵니다. 차에 시동을 거는데 낯선 남자가 운전석 창에 불쑥 얼굴을 들이대면서 '굿모닝' 하네요. '어 낯이 익은데...' 순간 고민하는 사이 속사포로 말을 꺼내 놉니다. 요약하자면... 지방에.. 2018. 4. 9. 꿀 도둑 꿀 도둑 헤럴드 기사에 꿀 도둑 이야기가 크게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마누카 꿀이 좋은 가격에 거래가 되다 보니 이런 일도 생깁니다. 꿀 뿐만 아니라 봉장에 있는 벌통 전체를 훔쳐가는 도둑 이야기도 가끔 들려요. 벌 키우는것도 힘들어 죽것는데, 벌 도둑 꿀 도둑까지 걱정해야 합니다... 2018. 4. 9. 은퇴해서 살기 좋은 곳 ; To Retire NZ's best Places 은퇴해서 살기 좋은 곳 ; Where To Retire NZ's best Places 뉴질랜드에서 은퇴해서 살기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애징간한곳은 다 살만 하겠으나 그 중에서도 노인들이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한달전쯤에 칼할아버지를 만났을 때, 지나가는 말로 부부가 2-3년 후에 남쪽 뉴폴리머스 부근으.. 2018. 2. 19. 이사 갑자기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에게 이사 나가겠다고 이메일 보내고 노티스를 3주 받았습니다. 노티스 받은 날 Treadme에 나온 랜트집 몇군데 골라서 에이젼시에게 이메일 보냄. 같은 날 한명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전에 살던 Unsworth Heights 집 길 건너편이네요. 아이들이랑 함께 가.. 2018. 2. 17. 즐거운 다민이와 다래. 다민이 유치원 안나가고 쉬는날 오전, 다래랑 놀고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엄마아빠 손과 관심이 필요했던 아이들이 점점 스스로 노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둘이서 놀고 있는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2018. 2. 9. 서울과 평양에서는 지금 Korea 뉴스가 거의 날마다 국제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라 더 기분이 좋습니다. 동계 올림식 소식보다 더 비중이 있네요. 오늘은 김여정이 방북한 의미를 심도있게 다루네요. 2018. 2. 9. 여름과일 보관법 : Handling New Zealand apricots, nectarines, peaches & plums 뉴질랜드 여름과일 보관법 : Handling New Zealand apricots, nectarines, peaches & plums 2018. 2. 4. Chirs가 준 책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Chirs가 다현이 읽으라고 책을 한박스 줬습니다. 엇그제 중고장터에 Chris가 그림그리는 물감과 도구들을 판다고 올려놨던 걸 봤습니다. 몇일 지나고 나서 '그런 물건 있으면 나 줘야지' 했더니 일부러 책을 골라왔습니다. Chris는 아이들이 벌써 다 커서 둘째가 인터간.. 2018. 2. 3. Auckland Ann. 오클랜드 생일이에요. Auckland Ann. 오늘은 오클랜드 생일입니다. 내일 다현 & 다민이 개학하기 때문에 조신하게 시원한 바닷가 나가서 시간 보낼까 하다가 알찬(?) 방학 마무리를 위해서 시티나들이를 하기로 계획을 바꿉니다. @ 오늘 계획 - 아침 식사 후 - Devonport Ferry Terminal 출발 - Queens Wharf - Wynward Crossing 구경 - .. 2018. 1. 3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