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79 Vote in the 2017 General Election Vote in the 2017 General Election 투표하러 왔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23일까지 일주일동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여러곳에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오늘 투표하러 간곳은 알바니 웨스트필드 몰입니다. 쇼핑몰 중앙에 투표소가 마련되었네요. 한국에서처럼 긴장감은 없고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 2017. 9. 20. 두번째 수영장 가는 날. 두번째 수영장 가는날. 지난번 갔을 때 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저기 혼자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기도 하고 물놀이도 제법 하네요. 다음번에는 오빠들이랑 함께 와야겠습니다. 평일날 수영장에는 다래또래 아이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갓난아이들도 있고.. 어렸을 때부.. 2017. 9. 20. 봄 농사, 고추모종 봄 농사, 고추모종 한국 슈퍼에 들렸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야채가게 앞쪽에 고추며 상추 모종이 나와있는것이 아닙니까. 맨날 비오고 기온이 들쭉 날쭉해서 아직 봄농사는 멀었거니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지난주부터 모종이 나왔고,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종을 사가.. 2017. 9. 18. 노후연금 뉴질랜드의 트럼프라 블리는 윈스턴 피터, 내가 보기에는 홍준표가 더 어울리는데. 이번 선거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자칭하면서 연일 이상야릇한 공약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연간 이민자수를 만명 이내로 제한 해야 한다거나 가족초청 등으로 나이가 많은 이민자를 받아.. 2017. 9. 15. 다래, 똥오줌 가리기 시작 다래 똥오줌 가리기 시작 지난주에는 월요일날 거실 한쪽에 놔둔 소변기에 쉬를 한번 했습니다. 여세를 몰아서 다래가 계속 쉬를 가리면 어떨까 했는데 이후에는 평소에 하던대로 기저귀를 애용. 이번주 들어와서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저녁에 잠들때까지 계속 기저귀가 필요 없습니.. 2017. 9. 14. 한치 낚시 대회 @ 존슨베이 한치 낚시 준비 완료. 다현이랑 한치 낚시 다녀왔습니다. 몇달전 교회 어르신들이랑 낚시 다녀왔던 기분을 상기시켜주며 살살 꼬드겼더기 흔쾌이 따라 나섭니다. 몇일째 비내리는 날씨가 걱정이 되는것만 빼면 다 좋습니다. @ 비는 멈췄으나 바람이 좀 있습니다. 오늘 한치 낚.. 2017. 9. 2. 동풍이 부는구나. 아침에 퇴근 하면서 하버브릿지를 건넌다. 봄이 되가면서 바람이 바뀌는가 보다. 하버브릿지를 건너며 펄럭이는 뉴질랜드 깃발을 보면 거의 맨날 서풍에 펄럭였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동풍에 펄럭이고 있다. 이렇게 동풍이 부는 날은 서쪽 바다 낚시가 제격인데.. 서쪽으로 낚시 가.. 2017. 8. 31. 새로 시작하는 것은 두렵다. 새로 시작하는것운 두렵다. 6시부터 수영레슨이 시작된다. 지금 옷 갈아입고 들어와서 기다리는 중임. 열심히 하라고 아내는 수영팬츠를 멋진 기자인으로 사줬다. 다현이는 자기가 쓰던 물안경을 내줬다. 다민이랑 다래는 뽀뽀를 해주고.. 조마조마 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물 좀 먹고 .. 2017. 8. 24. 초콜릿 두개 다현이 학교 끝나는 시간. 주머니에 초콜릿 두개 넣어갑니다. 집에 가기전 친구들이랑 놀 동안 배고플까봐 한개 입에 넣어줄것이고, 한개는 30분 기다리는 동안 내 입에 들어갈 것입니다. 따르릉 끝종이 울리고 부리나께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 '아빠 놀고 가고 되?' '응 30분' 가방.. 2017. 8. 24.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