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85 키 91cm, 몸무게 14kg 한국에 있을 때 예방접종 하러 다닐 때는 자주 키와 몸무게를 측정 했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잊고 지냈습니다. 지난주말에 우체국에 갔을 때 소화물 무게 제는 저울에 올려봤더니 14kg 어젯밤에 놀다가 벽에 세워놓고 제어봣더니 키가 91cm 다현이 엄마가 안고 서면 엄마키 반절만 하게 보이더니 그게 착.. 2010. 11. 8. 이사 할 새집 구하기 이사할 집 계약을 했습니다. 이곳에 온지 14개월만에 3번째 이사를 하게 됩니다. 역시 첫단추가 잘 못 끼워지니 계속 일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는 최대한 지난 생활들과 '결별'을 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해서.. 각오도 새롭게 하고, 짐도 줄이고.. ... ... 10월 20일 경에 이사 할 계획을 세우.. 2010. 11. 7. 자녀를 화나게 만들지 마라 퇴근 하고 집에 오니 1층 거실이 완전 난장판 입니다. 어디에 발을 디뎌야 할지 살피고 한걸음씩 나가야 할 형편. 다현이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대충 인사를 하고 아내는 부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지친 하루 일상을 대변하듯 대충 왔냐는 인사를 합니다. ㅡㅡ;; '다현아 잘 놀.. 2010. 11. 1. 노동절 연휴 첫날, 데본포트 공원에서.. 2010. 10. 30. 한치 순대 ^^* 비만 추적추적 내리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한치 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동쪽으로 면한 어느 바다에서든 한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0월 접어들면서 나도 한치 낚시에 나섰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1시간 이상씩 차를 타고 멀리 갔었는데 어쩌다 한두마리 건져올 수 있는 미비한.. 2010. 10. 23. 뉴질랜드 그린텃밭, 모종나눔 '뉴질랜드 그린텃밭' 다음카페에 있는 친목모임 카페입니다. 지난 토요일.. 봄이 오면서 두번째 모종나눔 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클랜드와 가까운 곳에 살고있는 한국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모임인데 참 좋습니다. 평소에는 온라인상에서 친목을 다지고.. 여건이 될 경우에 서로 씨앗이나 모종을 나.. 2010. 10. 20. 많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다현이의 낯가림. 29개월을 넘어서면서 점점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점점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자신과 다른 피부색깔을 가진 사람들과 살고있는 사회에서 격게될 여러가지 문제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부모가 걱정하는것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도 있.. 2010. 10. 16. 그대는 과연 얼마나 그릇이 넓어졌는가. 그대는 과연 얼마나 그릇이 넓어졌는가. 잡다한 세속적 욕망과 집착 때문에 오히려 날이 갈수록 그릇이 좁아지지는 않았는가. 그대가 불행을 느낄 때 더 큰 불행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대가 고통을 느낄 때 더 큰 고통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라. 그러면 절로 그대 마음의 그릇이 넓.. 2010. 10. 16. 이불에 대형지도 그린 다현이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다현이가 현란한 세레모니로 반겨주네요. 배꼽인사는 잊어 버리고.. 내가 들어오기 바로 전 할머니랑 보고 있던 책을 내밀며.. 나한테 노래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ㅡㅡ;; 겨우 배꼽인사 받고, 샤워하러 들어가니 따라 와서 지켜보고 서 있네요. 옷을 하다하나 벗어 나체가 된 나.. 2010. 10. 14.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