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679 가을 단감과 연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와 하루에도 몇번씩 비를 뿌리는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보면 가을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만.. 주변 풍경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색합니다. 온통 푸른 잔디와 푸른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 .. 2014. 5. 19. 207일째, 활발히 기어다니는 다민이. 모처럼 햇살 좋은 일요일입니다. 교회 다녀와서 거실에서 뒹굴방굴 놓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민이 활동 공간은 뽀로로매트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카페트로 기어 나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봅니다만... 이제는 스피드하게 움직입니다. 형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LEGO들.. 형이 없는 사.. 2014. 5. 18. Climb Zone : 쉐인 생일 잔칫날. 날마다, 주마다, 월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 덕분에 별의별 구경, 체험을 다하게 됩니다. 오늘은 다현이 덕분에 실내 암벽등반 연습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식으로 이야기 하면 암벽등반 연습장이고, 키위들은 Climb Game라고도 하더군요. 게임장에 도착했습니다. Shane 한테서 생일.. 2014. 5. 17. 자동차 타이어 교체 [West Tyres] 일하면서 타고 다니는 화물차(TOYOTA HIACE)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지난주에 WOF를 받았는데, 앞바퀴 무늬가 많이 닳아 있다고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던지라 겸사겸사 해서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어제 승용차 WOF를 받으면서 타이어 가격을 확인해 봤습니다. 단골로 이용하는 .. 2014. 5. 14. 202일째, 사과 뜯어먹는 중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했고, 작고 조심스러운 수준이지만 점점 덩어리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민이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과일 중에서도 사과입니다. 후식으로 식탁에 과일이 나오면 급 흥분을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얼른 입에 넣어주라는 신호지요. 요즘엔 주로 티스픈으로 긁어서 입에 .. 2014. 5. 13. 최저임금 시간당 $14.25 지난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최저임금(minimum wage) 이 기존 $13.75에서 $14.25로 50c인상 되었습니다. 여기에 '훈련 최저임금(training minimum wages)'도 기존 $11에서 성인 최저임금의 80%수준인 $11.40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사이먼 브리지스 노동부 장관은 이번 인상과 관련해 저소득근로자의 소득과 취.. 2014. 4. 27. 185일차 : 아빠가 들려주는 자장가 2014. 4. 26. ANZAC Day [안작 데이] 오늘은 ANZAC Day 입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현충일이죠. 한국에서 현충일날은 텔레비젼으로 거룩하게 기념식 하는거 보고, 일상에서 하루 주어지는 휴일 정도의 개념이였다면, 뉴질랜드에서 맞이하는 현충일은 좀 다릅니다. 2-3주 전부터 주요 쇼핑몰이나 쇼핑센터 입구에는 할아버지 할머.. 2014. 4. 25. chickenpox, 수두 지나갔습니다. @ 입술 아래부분과 코 볼, 눈꼬리 아래쪽에 뽀두락지가 났습니다. 4월 17일 모습. chickenpox 다현이 수두가 지나갔습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갈 무렵에 학교에 수두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기 초부터 가정통신문으로 감기나 수두 증상이 있을 경우에 학교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쉴것을 .. 2014. 4.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