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686 장어 구이, 회식 회식을 했습니다.장어구이.회사 사람들과 처음으로 갖는 바베큐 회식 이였습니다.우리회사 사장님이 특별히 해밀턴에서 가져온 싱싱한 장어를 맘껏 먹었습니다. @ 장어를 기다리고 있는 숫불 @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 옆에 같이 누워있는 아이들은 타이거 새우랍니다. 손바닥 만큼 큽니.. 2014. 6. 1. 쑥국. 쑥국을 끓여 먹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생쑥을 뜯어 된장국을 끓여 먹다니... 5년 만에 맛보는 쑥은 감격입니다. 아스라한 쑥향기가 눈물나게 좋습니다. @ 풍성하게 자란 우리집 쑥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쑥을 기르는 댁을 보긴 했습니다. 그당시 들었던 말이 '쑥은 뉴질랜드에서 재배 .. 2014. 5. 31. ROBO CLUB, 방과후 활동 ROBO CLUB.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 방과후에 '레고조립' 특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텀 8번 수업중에 다현이는 두번째고 다른 친구들은 4번째 수업입니다. 지난주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적응을 못해서 쭈뼏거리더니 오늘은 재법 재미있어합니다. 집에서 .. 2014. 5. 30. 216일차, 밥을 먹습니다. 몇일 전부터 다민이도 식탁 한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속 거실에서 뒹굴방굴 하다가 형이랑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다가 아빠가 쌀알을 입에 넣어주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 2014. 5. 28. 해밀턴 가든, 하루 나들이 말로만 듣던 해밀턴가든에 다녀왔습니다. 하룻만에 다녀오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별로 먼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구글지도로 거리를 찍어보니 집에서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 걸립니다. 낚시하러 가끔 갔던 마스텐포인트도 1시간 40분. ^^;; 낚시하러 갈 .. 2014. 5. 26. 빨래 바구리 빨래 바구리를 버렸습니다. 드디어 버렸습니다. 5년전 뉴질랜드에 이사 올 때 바리바리 싸왔던 짐 속에 들어있던 놈입니다. 두어달 전부터 써금써금 하더니 급기야 깨진 쪼가리들이 여기저기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혼초 집앞 슈퍼 개업식때 공.. 2014. 5. 22. 209일째, 폭풍성장, 곧 앉을 기세 기어다니는 것을 익히더니 곧 앉을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팔힘도 좋고, 다리 힘도 좋고, 끙끙 힘을 쓰는 모양새는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요즘 먹는 것을 보면, 3시간 단위로 분유 150ml, 오전에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이유식 한대접, 오후에는 오가닉 이유식 120ml 짜리 한팩 그리고 아.. 2014. 5. 20. 가을 단감과 연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와 하루에도 몇번씩 비를 뿌리는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보면 가을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만.. 주변 풍경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색합니다. 온통 푸른 잔디와 푸른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 .. 2014. 5. 19. 207일째, 활발히 기어다니는 다민이. 모처럼 햇살 좋은 일요일입니다. 교회 다녀와서 거실에서 뒹굴방굴 놓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민이 활동 공간은 뽀로로매트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카페트로 기어 나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봅니다만... 이제는 스피드하게 움직입니다. 형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LEGO들.. 형이 없는 사.. 2014. 5. 1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