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볼경기1 고군분투 어제는 다래한테 고군분투라는 말을 붙이기에 딱 맞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7학년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1학년)이기는 하지만 8학년 언니들과 한 팀을 이뤄 오전에는 축구경기, 오후에는 넷볼경기를 뛰었다. 한 달 전쯤 남자아이들 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여자아이들 인터미디어(중학) 대회가 있었다. 북쪽지역 대부분 인터팀이 참가했는데 다래가 다니는 학교는 규모가 작다 보니 선수층이 얇고 이틀 전 급조된 팀이라서 대회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한다.아무튼 아침 9시부터 시작된 게임이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는데 아리아리한 다래팀 아이들이 상대할 수 있는 팀들이 아니다. 일단 피지컬에서 큰 차이가 나고 실력 또한 장난이 아니다.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사진 찍어주고 응원하려던 생각을 접고 점심때까지만 경기를 봐줬다.. 2026.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