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2 머리 손질 머리 손질. 토요일 저녁에 보니 다현이 머리가 부시시 한것 같다. '내일 아침에 교회 가기 전에 손질 해 줄께'. 하고서 아침에 의자에 앉혀놓고 보니 부시시 정도가 아니다. 3주 전쯤에 학교 종강식 하는날 미용실에 다녀온것 같더니 벌써 저렇다. 다현이는 먹는게 다 머릿발로 가는것 같다. 엄마 닮아서 머릿결도 좋고, 머리카락도 한개 한개가 젓가락 같다. 그에 비하면 다민이는 내 머릿결이고 이마도 나처럼 생겼으니 벌써 조금 걱정이 된다. 방학이고 사람들 만날 일 별로 없으니 부담없이 가위질을 했다. 나름 멋있는 스타일로 마무리 했는데 당사자는 한숨을 푹 내쉰다. 다시는 내게 머리를 맡기지 않을것 같다. ㅎㅎ 내가 할줄 아는 스타일이 뻔하지 않은가 ? 옆머리 깍아 올리는 군인 스타일과 앞머리 둥글게 하는 바가.. 2021. 1. 20. 낚시 대포 낚시대포 2020. 12. 28. Beach driving permit Beach driving permit site https://www.aucklandcouncil.govt.nz/licences-regulations/driving-on-beaches/Pages/rules-driving-beaches.aspx 2020. 12. 28.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산장 이용하기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산장 이용하기. 이번 여름 휴가를 준비하면서, 또 다양한 취미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이기에 정리해 봅니다. 산장예약 통합 사이트 : www.doc.govt.nz/parks-and-recreation/places-to-go/online-bookings/ Bookings Book Great Walks, campsites, huts, lodges, cabins and cottages. www.doc.govt.nz 1. Great Walk : 수많은 뉴질랜드 트랙중, 특히 아름답고 정비가 잘 된 10곳의 HUT. www.doc.govt.nz/parks-and-recreation/things-to-do/walking-and-tramping/great-walks/ Great Walks Tak.. 2020. 12. 28. 크리스마스 대표기도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이신 주님. 이 기쁜 소식을 우리로 듣고 믿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천지를 만드시고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우리주 주 하나님 이 시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들 성전에 모였습니다. 천만군 천사를 대동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으셨지만 낮고 천한 곳 말구유로 오셔서 병들고, 가난하고, 지치고, 힘든 모든 죄인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오신 아기 예수님. 이 시간 우리 마음에도 오시 옵소서. 내 안에도 오시옵소서. 우리의 .. 2020. 12. 13. 카메라 촬영 모드 정리 촬영모드에는 촬영상황 별로 간단한 아이콘으로 표기된 상황별 촬영법, 풀Auto 방법 외에 DSLR 의 최대 장점인 프로그램모드(P모드), 조리개 우선(A모드), 셔터스피드 우선(S모드), 매뉴얼(M모드) 등의 방법이 있다. ㅡ. P모드 : 자동촬영이나 자동촬영과는 다르게 셔터속도나 조리개값 혹은 ISO, 화밸 등 모든기능 조정가능하며 그에따라 나머지는 자동조정되어 촬영된다. ㅡ. A모드(Av) : 조리개의 크기 내가 결정하여 촬영 ( 셔터스피드 는 자동 조절됨 ---- 심도 우선 ) ㅡ. S모드(Tv) : 셔터속도를 결정하여 촬영, 조리개 자동 조정됨 (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에 따라서....패닝샷을 예로 들수 있슴 ) ㅡ. M모드 : 촬영자가 조리개와 셔터속도 외에 모든 기능을 조정하여 촬영 ( 내 맘대.. 2020. 11. 7.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 잠자리에 들기전 휴대전화를 보니 문자가 한개 들어와 있다.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정전이 될것이라고, 혹시 의료적인 이유로 문제가 되는 사람은 미리 연락 바란다고... 저녁 8시30분 온가족 잠자리에 들었으니 온수매트가 침대를 약간이나마 덥혀 줄것이고, 거실에 피워놓은 난로가 실내공기를 어느정도 유지해 줄것이라고 약간 안심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에 아이들 이부자리 다시 점검해주고, 나오다가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밖으로 나온다. 오늘이 음력 보름인가 바깥이 오히려 밝다. 차 온도계는 영상 8도. 초저녁에 다현이랑 한바탕 했다. 그게 내내 걸린다. 수요일날은 수학과외 받고 돌아와서 컴퓨터 게임 하는게 암묵적인 일과가 되었다. 오늘은 저녁밥 먹고 나서 엄마가 .. 2020. 9. 3. 봄이 온다 올것 같지 않았던 봄이 오고 있다. 오늘이 8월 31일이니 내일이면 9월이고, 한국으로 치자면 3월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기억에서 어지럽게 남아있을 2020년이다. 어제는 문득 일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참으로 운 좋게 여기까지 왔구나. 세상속에서 사회적 풍파가 전계에 몰아 칠때마다 그 세상속에 없는듯 지나온 것이다. 1997년 IMF 위기 때는 학교안에서 바쁘게 생활했지만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실감하지 못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전세계가 요동쳤다는데, 뉴질랜드 이민을 결정하며 한국생활을 정리할 때라서인지 그런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요즘에서야 글을 읽거나 시사프로를 보면서 그때 그런 일들이 국가적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혼란시기 였다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세삼스럽게 아무것도 .. 2020. 8. 31. Anger Kiwi Kiwi spirits plunge, anger rise during latest lockdown. 나도 은근히 화났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말 잘 듣는 국민들에 비해 허술한 정부가 문제. 1차 Lockdown 때는 더 강력한 4단계 통제 였음에도 국민 대부분이 수긍을 했다. 그러나 이번 2차 락다운에 화내는 이유는 뭘까 ? 지난 5,6,7월 3달 동안 국내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동안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속에서는 날마다 3-4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 해외에서 국내로 사람들을 받아들인것이 첫번째 문제.. 어쩔 수 없는 상황속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14일동안 잘 통제해서 완치 확인 후 바깥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제대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문제. 마지막으로는 국경통제와.. 2020. 8. 2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