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75 돈을 쓰고 온 건지.. 벌고 온건지.. 세탁기를 샀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만 3년만에 처음으로 '큰돈'을 써서 가전제품을 구입한 것입니다. 결혼하면서 들여놨던 드럼세탁기 참 좋았습니다. 이민오면서 가져와도 될 뻔 했는데, 한국 세탁기의 배수 방식과 뉴질랜드 세탁기의 배수방식이 다르다는 어떤 사람의 말만 듣고 한.. 2012. 11. 8. WASABI PEAS 마헨이 퇴근 시간이 다되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며 '일본 음식 좋아하느냐?'라고 물어옵니다. 왠 뜸금없는 일본음식? 하는 반응을 보이며.. 그저 그렇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마헨이 낮에 학교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배가 출출해서 주유소마켓에 들려 간식꺼리를 하나 샀나 봅니다. 싼.. 2012. 11. 8. 경기불황속 소셜커머스는 인기몰이중 내가 일하는 회사도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홈크리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내가 보기에는 '공동구매'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인터넷을 통한 물품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상황에서 볼때는 소셜 커머스가 인.. 2012. 11. 3. Walking with Giants: How the Easter Island Moai Moved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Walking with Giants: How the Easter Island Moai Moved 흔히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칠레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을 ‘걷게 해서’ 운반했다는 가설을 제시하는 논문이 발표되어 국제 고고학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칠레 육지에서 서쪽으로 3700 킬로미터 떨어진 이스터 섬.. 2012. 11. 3. 늦은 들깨 파종 게으른 농부가 되었습니다. 엇그제 고추모종 사러 캔마트에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들깨 모종도 나와있습니다. 한 10정도 모종 묶음이 $4-5 입니다.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고추모종은 청량고추 모종 1개가 $4 입니다. 아삭이 고추 모종은 2개가 $4 입니다. 이것 역시 싼 가격은 아닙니다. 그래.. 2012. 10. 31. '슈퍼리치' 치장 관심 적고, 대신 기부·여행 지출↑ [줄리아 투자노트] '슈퍼리치' 치장 관심 적고, 대신 기부·여행 지출↑뉴욕=권성희 특파원|입력 : 2012.10.26 14:30|조회 : 735197 미국의 슈퍼리치 전문기자 로버트 프랭크가 쓴 '리치스탄'이란 책에 이런 일화가 나온다. 엄청난 부자가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아들과 산책을 나갔다 문득 자.. 2012. 10. 30. 꿀과 계피의 혼합물로 고칠 수 있는 질병들 * 캐나다의 "세계주간뉴스" 에서 꿀과 계피의 혼합물이 아래와 같은 질병들을 고칠 수 있다는, 서양 과학자들의 연구 실험 결과를 기사로 다루었다. 심장병 - 꿀과 계피가루로 반죽을 해서 잼 대신 빵에 발라서 매일 아침 식사로 꾸준히 먹으면, 환자로 하여금 동맥 혈관 속에 지방이 축적.. 2012. 10. 17. 오리네 가족들.. 일때문에 가끔 가는 곳에서 만나는 오리 가족입니다. 처음에는 3마리 어른들만 있더니.. 두어주만에 가족들이 늘었습니다. 아기 오리가 일곱마리 보입니다. ... ... 한달쯤 후.. 어제 보니 어른 두마리, 아기오리 두마리가 햇볕을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생존에 실패했나 봅니다. .. 2012. 10. 11. 마취만 하고 왔습니다. ㅡㅡ;; 오늘은 치과 가는 날입니다. 3주 전에 치과 예약이 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된것 입니다. 다현이는 아무 생각 없습니다. 엄마만 초조합니다. 치과의 실상(?)을 잘 알기에... 아빠도 '잘 다녀와라' 고 말만 합니다. ^^;; .. ... 결과는... '마취만 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예상을 약간 벗어.. 2012. 10. 9.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