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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54

집안 '공기순환 시스템' 설치 우리집에 DVS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한달전쯤에 청소하다가 안방 창틀 아랫쪽 한부분이 썩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집주인 스튜에게 전화했더니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창틀을 살펴보고... 스튜 친구 빌더를 불러서 한번 더보고... 당장 창 틀을 교체할 수는 없으니까 가급적이면 실내를 .. 2011. 6. 24.
난방용 석유: 등유(燈油), Kerosene(케로신) 난방용으로 석유난로 구입을 고민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난방용 석유' 구입에 대해 질문을 올렸더니 답이 올라왔다. 케로신을 검색해 보니.. 석유제품의 하나. 끓는점 160∼300℃의 석유유분(石油留分)이며 가정용 난방, 주방용 및 석유발동기용 연료나 용제로 사용된다. 옛날에는 주로 등화용 연료로.. 2011. 6. 23.
"아빠 오늘은 방으로 데리고 가지 마세요" 퇴근 하고 저녁밥을 먹으려고 상에 둘러 앉으니 다현이가 제일먼저 한마디 합니다. "아빠 오늘은 방으로 데리고 가지 마세요" ㅡㅡ;; 어제 저녁밥 먹으면서 계속 땃짓을 하고.. 국말아 놓은 밥그릇에서 국물만 홀짝홀짝 떠먹길레 몇번 주의를 주다가, 모르는척 해보기도 하다가 가족들 모두 식사가 끝.. 2011. 6. 21.
모두 만족하는 나들이.. 어제 토요일은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리고, 아침에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하고 아침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하늘에 구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군요. 대충 아침겸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막 챙겨.. 2011. 6. 19.
유쾌한 파키리 '게낚시' 일요일 일찍 예배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아내는 먹을꺼리를 챙기고.. 나는 낚시도구를 챙기고.. 후다닥 집을 나섰습니다. 12시.. 낚시조건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낚시가자는 아내의 제안이 너무 기뻐서.. ^^* [파키리] -하이 : 오후 4시 부근.. -바람 : 남서풍(예보상), 현장에서는 뒷바람. 운전을 .. 2011. 6. 13.
다현이 생일날 나들이, Arataki Visitor Centre 금요일. 다현이 생일날입니다. 우연히 출근 안하는 휴무일이 되서, 오롯이 가족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ㅡㅡ;; 어디로 갈까... 고민입니다. 그러다가 결정.. Arataki Visitor Centre View Arataki Visitor Centre in a larger map @ 어린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에.. 2011. 6. 10.
다현이 세번째 생일 다현이 생일날입니다. @ 세번째 생일.. 엄마가 만들어준 케익떡.. @ 오랫만에 만나는 촛불... 흔들리는 불꽃을 보고 잔뜩 긴장했습니다. @ '김치~' 했더니... 어색한 미소.. @ 생일 선물로 받은 자동차를 품에 꼭 안고서... @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중.. 이렇게 생일축하 전야제를 치뤘습니다. ^^* 2011. 6. 9.
"휴대전화 귀에 바싹 대는건 전자레인지에 뇌 데우는 꼴" 핸드폰.. 하루내내 손에 쥐고 살아야 했던 물건.. 새 전화기 밧데리도 하루를 못넘겼던 시절이 언제인가 싶다. .. .. 이곳에서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출근해도 전혀 불안하지가 않다. 오전, 점심, 오후 브레이크타임에 아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이곳에서 내 휴대전화가 부여받은 임무다. 그.. 2011. 6. 3.
자전거 출퇴근을 고민중.. 요즘들어서 부쩍 자전거 출퇴근을 고민하게 됩니다. ... ...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는 자동차로 달려서 20km정도 되고 운전하면서 오가는 시간은 출근 시간에는 40분 정도.. 퇴근 시간에는 2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구글 지도로 대략 보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오가는데 대략 1시간 씩은 소요가 될것 .. 201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