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86 밤 따러 다녀왔습니다. 가을. 결실의 계절입니다. 오클랜드에서는 어떻게 가을을 느껴볼까요?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와 몽실몽실 구름들이 쫙 깔려있는 풍경으로 충분합니다만... 오늘은 밤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쿠메오 밤농장에서 밤 줍고, 무레와이비치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돌아오는 계획입니다. .. 2013. 4. 13. 빛과 그림자 : 뉴질랜드 아동복지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 유니세프가 최근 선진국 35개국을 상대로 아동의 복지 교육 환경등을 조사하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경우 정상교육이나 어떤 직업교육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기서 뉴질랜드는 34개 국가 가운데 32위를 차지했고, .. 2013. 4. 12. 일취월장, 숫자쓰기.. 몇일전에 사준 화이트보드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맨날 거실 바닥에 엎드려 그리기 하더니.. 벽에 붙어있는 그림판이 딱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유치원에서도 저렇게 하고 논다고 하네요. 저녁밥을 먹고 나더니 가볍게 그림을 하나 그립니다. 동그라미는 'ASB은행' 화살표를 보여주면서... 2013. 4. 11. NATIONAL BEEKEEPERS ASSOCIATION 뉴질랜드 양봉 협회? NATIONAL BEEKEEPERS ASSOCIATION http://nba.org.nz/ 여기서 차분히 정보를 섭취 해야겠습니다. ^^* 한국양봉협회 : http://www.korapis.or.kr/ 2013. 4. 5. 파우아누이 나들이 : PAUANUI GOOD FRIDAY. 연휴 첫날입니다. 오랫만에 좀 멀리 길을 나서기로 합니다. 계획은 집 가까운 곳으로 산책겸 해서 다녀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전복'이 먹고 싶다는 금동이 어머니 요청으로 파우아누이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합니다. 4일 연휴 첫날 오전이 딱 맞나 봅니다. 남쪽으로 향하는 고.. 2013. 3. 29. [펌] 딱 300만원에 가능한 럭셔리 해외여행지 어디? 딱 300만원에 가능한 럭셔리 해외여행지 어디? 열심히 일한 당신, 앞에 툭 떨어진 여행경비 300만원. 이 돈이면 어디로 어떤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300호를 맞아 ‘돈 300’으로 가능한, 나홀로 이색·호화 해외여행을 꿈꿔 봤다. 장거리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넉넉한 돈은 아니지만 결코 모.. 2013. 3. 28. 도넟 만들기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던 도넛을 만들어 놨습니다. 어제 유치원에서 고무반죽을 가지고 도넛 만드는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저녁에 엄마랑 언제 도넛을 만들것인가 이야기 하는것 같더니 말입니다. 훌륭하게 만들어 접시에 담아낸 도넛 만큼이나.. 부엌쪽 카펫이 장난이 아닙니다. ㅡㅡ;; .. 2013. 3. 27. 고추 짱아찌와 동치미. 오늘 퇴근 할 때는 백김치와 고추짱아찌, 한국포도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시티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늘 길에 집에 전화 하니... 오늘은 고추짱아찌와 동치미가 강력하게 땡긴다고 합니다. 예전에 친정 어머니가 직접 담궈 주시던 시큼한 동치미 말입니다. 일단 찾아보겠다고 대.. 2013. 3. 27. 결혼식 도토리 아빠가 일하시는 회사 동료 아드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주일날 오후 4시.. 원트리힐에 있는 멋있고 좋은 곳이였습니다. 다현이는 결혼식 보다는 양 구경하고.. 야외결혼식장 주변에 있는 참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 줍는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아빠 엄지손가락 만큼 큼지막.. 2013. 3. 26.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