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72 62,000 kids absent from class, 일주일에 6만2천명 학생들이 결석하는 뉴질랜드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작년 6월 교육부가 전국 2,166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평균 6만 2천 명정도의 학생들이 결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던 기간에도 1만 5천명 정도가 타당한 이유없이 무단결석을 한것으로 알려졌습.. 2013. 8. 7. 멀리 보아라. 두눈 크게 뜨고 멀리 보아라. 2013. 8. 4. 매운맛이 생각난다면, [Selera : Malaysian Restaurant ]-뉴마켓 토요일입니다. 맛난것 찾아서 시티로 나갔습니다. 퀸스트리트 부근에서 맛집을 찾아 볼까 하다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가까운 뉴마켓으로 갑니다. 일 때문에 뉴마켓에 다닐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맛집들이 많네요. 특히 Khyber Pass Road 주변에 맛집들이 몰려있습니다. @ BP주유소.. 2013. 8. 3. 홈런볼, 칸초, 초코 홈런볼, 칸초, 초코. 우리집에 새 가족이 된 암닭들 이름입니다. 반년전부터 기르던 비스켓이 탈주(?)를 한 후 한동안 비통한 분위기에서 지냈습니다. 뒷마당에서 주인을 잃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텅빈 토끼집도 점점 흉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던 찰나입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 닭을 3마.. 2013. 8. 2. 흡연이 점점 어려워지는 오클랜드. 흡연. 공공의 적이며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행위임에 틀림 없습니다. 너무 쉽게 담배연기에 노출 되었던 한국에 비해서 뉴질랜드는 그렇게 흡연에 대해서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로 공기도 맑고 주변 환경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에 대한 정책은 확고합니다. 몇일 전에.. 2013. 7. 29. 잘 넘어지는 방법 쌀쌀한 오후 데본포트에 나가서 칩스와 핫초코 먹고 에너지 충전 한다음 자전거를 탔습니다. 이제 슬슬 자전거 타는데 재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잡아달라고도 안하고 밀어달라고도 안합니다. 멀리 갔다가 혼자서 회전해서 돌아올 줄도 압니다. 아직 제대로 못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 2013. 7. 27. '101 마리 달마시안' 책을 보다가 던진 한마디... 엄마랑 일 보러 간 곳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비치된 책들이 많네요. 그 중에서 한권 빼들었습니다. '101마리 달마시안' 그림책이네요. 처음 보는 내용입니다. 유심히 보면서 책을 몇장 넘기더니 다현이가 한마디 던집니다. '와~ 허벌라게 많네 @@' 어른들은 한국을.. 2013. 7. 26. 난생 처음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영화보러 다녀왔습니다. 영화 자체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영화관'에 대해 더 관심이 커진 요즘이였습니다. 방학하기 전부터 캠핑카 타고 놀러가자는걸 겨우 꼬드겨서 잠잠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캠핑 안가는 대신에 아빠가 더 많이 놀아주고.. 극장에 데리고 가는걸 약속했었습니다... 2013. 7. 24. 다들 이 맛에 아이 기르시지요? 꼭 이런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빠 생일날 이라고,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며 뭔가 만들더니 저녁먹을 때 '써프라이즈~~' 하면서 들이 밉니다. 엄마가 써준 글자 보고 그렸을게 뻔하지만... 완전 기쁨 100% 입니다. 아이가 써준 축하메시지..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 먹으면서 마흔.. 2013. 7. 22.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