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Attax 2019/20 Cards
다현이가 트레이드미에 판매물품을 올렸습니다.
지난 1년동안 아빠엄마와 갖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몇장씩 모은 카드들, 그야말로 애지중지 소장품이였습니다.
한국에 다녀오고, 해가 바뀌고 다른 뜻한바가 생겼는지 판다고 하니 의아할 따름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뭔가 새로운것,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자기도 갖고 싶다고, 사달라고 몇날 몇일을 시위하던 아이엿는데 말입니다.
언뜻 보니,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몇장씩 개별로 팔아서 통장에 코인도 넣고 하나봅니다.
이제 12살이 되었고, 인터에 다니고 있으니 나름 자립심도 생기도 자기 절제도 하는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돈과 관련된, 앞으로 살면서 좋은 경제관념을 갖을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주고 가르칠것은 가르쳐야 겠다.
'뉴질랜드 생활 > 다현, Dani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요즘 무슨 책 읽으시는가? (1) | 2023.08.08 |
---|---|
EQUINOX CONCERT 2023 (0) | 2023.03.25 |
2019 4 Term, Tawharanui Beach Camp for Year6 (0) | 2019.12.05 |
그래, 달려라. (0) | 2019.09.12 |
리퍼 럭비 게임 (0) | 2019.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