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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28

2009년 10월 1일_나무블럭 가지고 놀기 아빠가 가져온 나무블럭 장난감입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10일날 짐이 올 때 더 많은 블럭이 온다고 합니다. 다현이는 자동차와 시소를 특히 좋아합니다. 바퀴가 있는것이라서.. [힘들다는 액션으로 마무리.. ^^;;] 2009. 10. 3.
2009년 9월 16일_세발자전거 타고 산책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아내와 아이만 남겨놓고 이곳에 온지가 한달이 넘어갑니다. ㅡㅡ;; 15개월차 아들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아내와 아침저녁으로 전화통화 하면서 들려오는 아들 목소리를 들으면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아내는 서운하겠지만..... 2009. 9. 18.
2009년 8월 23일_재롱쟁이 다현이 날씨가 좋지 않은 주말이였습니다. 곧 따뜻해 질것 같으면서도 흐리기를 반복합니다. 썩 차가운 날씨는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갑게 느껴집니다. 집안에서 뒹글다가 저녁참에는 다현이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라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이래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캠코더를 .. 2009. 8. 23.
2009년 8월 19일_봄을 기다리는 다현이 초저녁 잠을 자고 일어난 다현이... 이모가 사진 찍어주니 별스런 표정을 다 만들어 보여줍니다. '인상파'... 눈이 팅팅 부어있네요. ^^* 빨리 날씨가 풀려 밖에 나가 맘놓고 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 8. 21.
2009년 8월 17일_다현이 세발자전거 타고 외출 흐릿하던 아침 날씨가 점심 먹을 무렵이 되니 화창해졌습니다.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네요. 겨울에는 특히 그렇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현이와 외출을 했습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동네한바퀴'를 했죠. 3-4세까지 탈 수 있다는 세발자전거가 벌써 작게 보입니다. ^^;; 햇살은 좋.. 2009. 8. 17.
2009년 8월 15일 다현이의 성장통 지난주 일요일 오후... 다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온 후로 씩씩하게 적응하며 잘 지냈는데.. 잠깐 방심했나 봅니다. 그렌필드에 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해열제와 항생제를 받아왔습니다. 밤새 열이 내리지 않고.. 물수건으로 맛사지를 해줬습니다. 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 2009. 8. 15.
390일차(7/5)_처음 비행기에 탔습니다. 다현이가 비행기에 탔습니다.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잘 타더군요. 인천에서 홍콩까지 3시간 가량은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잠도 잘자고 먹을것도 잘 먹으면서 비행을 즐겼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발권하면서 케세이퍼시픽 발권창구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줬고, 다현이를 배려해서 좌석.. 2009. 7. 23.
317일째_산골 봄 속으로 들어가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리고 난 봄날 오후 개똥이랑 화순 만연산 철쭉길을 다녀왔습니다. 개똥이 엄마랑 데이트 하던 시절 자주 갔었던 안양산 휴양림과 서성제, 수만리 길은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조용한 산골 풍경을 선사하며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철쭉과 온갖 야생.. 2009. 4. 24.
287일차_다현이가 이를 갈아서... 다현이가 이를 갈아요. 아랫니가 2개 나오고, 윗니가 보이기 시작할 무렵부터 뭔가 입안에서 갈리는 소리가 나길레 무슨 소리일까 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이 가는 소리였습니다. 이제는 윗니까지 두개 확실히 보이고, 이에 따라 이 가는 횟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가끔, ..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