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691

머리 묶어주세요. ^^* 놀다가 뜬금없이 머리 묶어 달라고 합니다.엄마가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염색까지 한 모양이 신기했나 봅니다. ^^* @ 엄마가 사용하던 '머리끈'을 얼른 찾아가지고 달려옵니다. ^^* @ 막상 시작하니 좀 불안한가 보죠? ㅎㅎ @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법' ㅋㅎㅎ @ 거울 한번 보고 오더니.. 2012. 7. 20.
뉴질랜드 난폭 운전자 신고하는 사이트 http://www.police.govt.nz/service/road/roadwatch.html 누구든지 난폭운전을 경찰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노란불이 거의 끝나갈 즈음 신호등 통과하기,-차안에서 병이나 담배 등 쓰레기 밖으로 던지기,-추월금지구역에서 추월하기,-50km 도로에서 60km이상 달리기,-80km 도로에서 90km 이상 달리기,-100km 도로.. 2012. 7. 20.
카우리 나무와 뉴질랜드 날씨 요즘들어 부쩍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하루하루 날씨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계절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기후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 하는 말입니다. 뉴질랜드 생활 3년이 되가면서 격었던 봄 여름 가을 겨울 12번이 모두 약간 비슷하기는 했지만 .. 2012. 7. 15.
축구 보면서.. 맥주 각 일병씩. 일주일 중에서 토요일이 제일 바쁩니다. 오전이나 저녁에 낚시를 가게 되면 더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오전에 낚시를 가면 오후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밤낚시를 가게 되면 오전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 ... ... 낚시 다녀와서 조금 피곤했지만... 샤워 한판 하고, 다현이 데리고 집.. 2012. 7. 14.
뉴질랜드 지진대비 웹사이트 http://www.shakeout.govt.nz/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뉴질랜드. 다행히 오클랜드에는 지진이 없었습니다만, 미리 준비한다면 갑자기 닥치는 재난도 쉽게 이겨 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정부 공식 지진대비 사이트입니다. 또한, 뉴질랜드 사상 최대의 지진대비 훈련.. 2012. 7. 14.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 l will deliver thee, and thou shalt gloyify me." 그러나 어느날 열병에 걸리고 말았다. 6월 21일 병세가 심각해졌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섬에 온.. 2012. 7. 13.
이거는 왜 크게 보는게 안되요? 지구본 하나 들여왔습니다. 진작부터 다현이 한테 주고 싶었던 물건이라서 구입 할 수 있는곳을 기웃거리던 찰라에 아주 착한 가격에 나온것을 샀습니다. ... ... 뉴질랜드에 온 후에 구글어스를 보는게 생활화 된 것 같습니다. 주소체계가 한국과 다른 '길거리 주소' 이다 보니 어디를 찾.. 2012. 7. 6.
사랑하는 이층버스. ^^* 다현이 한테 사랑하는 대상이 생겼습니다. 좀 뜸금없습니다만... '이층버스'입니다. 어떤 날은 등에 업고 다니고, 어떤 날은 꽉 껴안고 다닙니다. 그리고 밤 마다 침대곁에 두고 잠듭니다. ... ... 저렇게 사랑하는 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책 읽다가 등에 괼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2012. 7. 2.
새로운 헤어스타일 ^^* '아빠 앞머리가 너무 내려와서 귀찮아요. 요렇게 잘라주세요.' 라고 말하며 앞머리를 몇가닥 잡고 손가위로 자르는 폼을 잡습니다. 지난주부터 민원이 들어왔는데.. 오늘 잠깐 손질을 해줬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따뜻한 욕실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거실은 청소하기 힘들고, 바깥은.. 201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