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40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지난주 부터 주일학교에서 배워온 율동입니다.다른건 다 두고라도...저녁마다 레고 만들며 놀때면 계속 흥얼흥얼 합니다.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지난 주일에 완결편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몇번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ㅎㅎㅎ 2013. 7. 7.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대소변 가리기 완결편] 다현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념비적인 일들이 언제쯤 이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바지와 팬티를 내려줘야 소변을 눕던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고.. 화장실 변기에 앉혀서 똥을 눕히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그러나.. 다현이가 대변 눕기를 완결한 때.. 2013. 6. 30. 니가 작두샘을 아냐? 간만에 햇살이 좋습니다. 바닷가로 나갈까 하다가 바람이 좀 있을 듯 싶어서 보타니가든에 가기로 합니다. 다현이에게 선택을 맏겨보니 보타니가든이 더 좋겠답니다.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보타니 가든에 가면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전거도 탈 수 있.. 2013. 6. 29. 수감중인 죄수에게도 주어지는 복지수당 혜택 몇일 전 공개된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5년 이후 교도소에 수감중인 죄수들에게 지급된 수당이 $500,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복지혜택과 수당제도가 잘 되어 있는 뉴질랜드이기는 하지만..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사회에서 격리시킨 사람들에게까지 복지혜택을 주는것은 코미디가 아.. 2013. 6. 23. 알파벳 연습장 학교나간지 2주째 되갑니다. 다현이 알파벳 쓰기에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쓰기 하는 문제입니다. 대소문자 다 읽고 쓸 수 있는데, 생각나는 대로 편한대로 쓰는것이 조금 문제가 됩니다. 어떻게 가르쳐 줄까 하다가 웹서핑으로 알파벳쓰기 연습장을 찾는데 마땅.. 2013. 6. 22. RAIN BOOTS, 장화 장화. 뉴질랜드 겨울, 아이들한테는 장화가 딱이죠. 비오면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있지만, 나름대로 멋도 있고, 아이들한테는 흥미를 유발하기에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몇달 전부터 비만 오면 친구들이 장화신고 다니는것을 부러워하는 눈치길레 퇴근 길에 하나 들고 들어왔습니.. 2013. 6. 18.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 시크교(Sikh) 身體髮膚 受之父母니 不敢毁傷이 孝之始也 몸과 터럭과 살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부모에게서 물려 받은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효경孝經>에 실린 공자 말씀입니다. ... ... 이번에 알게 된 친구는 일명 '터번맨'입니다. 머리에 터번을 감고 있고 콧수염과 구.. 2013. 6. 17. 기다림. 2013. 6. 17. 좋은 아빠 되기. 몇년전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서 나름대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업도 그럭저럭 안정되고 돈도 조금씩 모이던, 그야말로 모든것이 '돈'과 연관되어 생각되던 때입니다. 나보다 잘 나가던 선배랑 술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의 장래희망에 대해 말이 .. 2013. 6. 12.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60 다음